문화교육부,문화체육관광부,대한체육회,국민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핸드볼협회와 국민생활체육 전국핸드볼연합회가 주관하는 2014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전국핸드볼대회가 지난, 15일~16일(양일간)에 거쳐서 경기도 청소년 수련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수능시험을 마친후, 남,녀 중고대회로서 전국 47개 팀 600여명, 남중(16개), 여중(14개), 남고(10개),여고 (7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경기가 치러졌다. 포항 유강중학교가 서울 신상중학교와 결승전에서 맞붙었으나, 후반전에 팀 에이스인 송가연 선수가 부상으로 인해 아깝게 준우승을 차지했지만, 시상식에서 우승을 한 서울 신상중학교 선수들에게 뜨거운 격려의 박수를 보내는 모범을 보이자 대회 관계자들과 학교 관계자들에게 칭찬을 받았다. 한편, 유강중학교 윤운자 교장은 "이번 대회에 참가해서 준우승을 했지만 우승보다 더 값진 준우승"이라고 말했다. 이대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