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9, 30일 양일간 울진군 실내체육관에서 제2회 울진금강송배 전국오픈 탁구대회에서 영덕군 탁구 연합회가 1위와 3위의 성적을 거두는 쾌거를 거뒀다. 80여개팀 400여명 참가해 토너먼트로 경기를 펼친 이번 대회에서 영덕군 탁구연합회는 A조와 (이철희 안재웅 박남래 박광민 한형준) B조(윤유자 박창국 강문주 김해열 곽태희) 2개팀이 참가했다.  팀별 10명이 단식 경기를 가진 단체전에서 영덕군은 다른 시군에 비해 적은 참가팀과 동호회원 수에도 불구하고 A조는 1위 B조는 3위를 차지하며 단연 돋보이는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 참가한 선수들은 "앞으로 동호인의 확대를 통해 축구만큼이나 영덕의 탁구 기량도 상당한 수준임을 보여줘 영덕의 명예를 빛내겠다"고 입을 모았다. 이상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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