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축구협회 (회장 손호영) 주최 '2014 경상북도 축구인의 날' 시상식이 지난 6일 12시 안동 M컨벤션 프라임홀에서 대한축구협회 최순호 부회장, 안동시문화원 이재춘 원장 및 각 시·군 축구협회장, 지도자, 선수, 수상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날 인사말에서 손 회장은 "지난 2014년 경북축구는 어느 해보다도 큰 의미의 해로 기록 될 것"이라며 "제43회 전국소년체전 포철중 우승, 상대초, 포항항도중이 3위 입상해 종합 우승을 영광을 안았고, '2014 전국 초·중·고 축구 리그 왕중왕', 포항동초등 우승 및 '제47회 대통령배 전국 고교축구대회' 포항제철고 우승으로 함께 전국대회 3관왕을 금자탑을 쌓아 경북축구의 화려한 위상을 더한 빛나고 영광스러운 2014년 이였다"고 했다. 손 회장은 "2015년 경북축구의 전망도 희망적"이라며 "초·중·고 주말리그는 학원 및 클럽팀의 잇따른 창단으로 열기가 더해지고 있는 가운데 시·군 개최를 통한 지역 축구 저변확대와 활성화를 높이고 있으며, 2014년 도입된 영재육성 프로그램 '골든에이지'를 더욱 체계적으로 운영해 선수들 인성 함량과 기량 향상에 맞춰 나가 가도록 하겠다"고 강조 했다 이날 수상식에서는 대한축구협회장 공로패 수상자로 안동문화원 이재춘 원장, 포항시축구협회 황병기 수석부회장, 경산시축구협회 이성용 고문이, 경북도체육회장 공로패는 김천시축구협회 백종환 회장, 문경시축구협회 심기용 회장이 각각 수상했다. 그 외 경북축구협회장 감사패, 경북축구협회 지도자 수상자, 경북축구협회 시·군협회 공로패, 경북축구협회장 공로패, 경북축구협회장 우수 선수 장학금 전달 및 '경북 초·중·고등리그' 단체상 및 개인상 시상, '2014 대교눈높이 전국 초·중·고 축구리그' 심판상, '제45회 경북도협회장배 초·중·고 축구대회 심판상', '제36회 경북도교육감배 초·중·고 축구대회' 심판상에 대해 각각 시상식이 진행됐다.  장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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