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오는 4일부터 12일까지(9월4~6일, 9월12일) 4일간 김천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에서'제9회 경북드림밸리 전국동호인테니스대회'를 개최한다. 김천혁신도시의 성공적인 건설을 기원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대회는 김천시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사)한국아마추어테니스연합회의 주관으로 진행되며, 1,000여명의 테니스 동호인들이 참가하여 화합과 친목을 다지게 될 예정이다. 전국의 테니스를 사랑하는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일 이번 대회가 열리는 김천종합스포츠타운은 연중 각종 체육대회 및 전지훈련 등 다양한 체육행사가 개최되어 엘리트 체육의 산실은 물론 생활체육의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특히 단일 코트로서는 전국 최대 규모 테니스장을 중심으로 전 코트에 조명 시설을 설치하여 야간에도 경기를 할 수 있고 주변에 조경과 넓은 휴식 공간을 설치해 편안하게 경기를 관람하고 쉴 수 있어 각종 대회 개최 및 국내외 팀들의 전지훈련장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건강한 신체에 건전한 정신이 깃든다는 말이 있듯이 테니스를 통해서 신체를 단련하신 여러분께서 하시고자 하는 모든 일에 열정적으로 매진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동호인들 모두 기량을 십분 발휘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시길 바라고, 따뜻하고 아름다운 정을 함께 나누는 소중한 추억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황창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