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10월의 친절업소로 문경시 모전동 883-8번지에 소재한 며느리 골뱅이국(대표 김나영)을 선정했다. 친절업소로 선정된 김나영(40)사장은 1998년부터 일밤음식점을 운영해 오며 문경의 대표음식 중의 하나인 골뱅이국(다슬기)을 전문으로 문경을 찾는 관광객과 다양한 계층의 고객을 대상으로 큰 욕심 없는 저렴한 가격과 맛으로 정성을 다해 음식을 차려내고 또한 몸에 베인 친절함과 미소로 업소를 찾는 다양한 손님들을 모셔왔다. 업소는 작지만 남편과 함께 음식점을 운영해가며 손님들이 음식을 드시고 흐뭇해하는 모습만 보아도 행복하다며 입가에 작은 미소를 띠웠다. 김나영 사장은 10월의 친절업소로 선정되었다는 말에“업소를 찾는 손님들을 더 친절히 모시라는 것으로 알고 더욱 노력 하겠다”고 했다. 문경시는 영세하지만 이러한 친절업소에 대한 시상을 통해 업소의 위생수준과 전국 유명 관광지로서의 친절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고 다시 찾고 즐겨 찾고 싶은 관광문경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상기 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