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공사에서 주관하고 농림수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이 주최한 제2회 농어촌경관 사진 콘테스트에서 의회사무국에 근무하는 전태국씨가 영광스러운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콘테스트는‘아름답고 살맛나는 농어촌’이라는 공모주제로 시각적으로 아름답고 전원생활에서의 생생한 일상을 표현해 도시민에게 농어촌 이주 동기를 유발할 수 있는 사진과 농어촌마을 내부, 혹은 인근에 있는 전원생활(농어촌생활)에서 실제로 접할 수 있는 농어촌경관을 출품토록 했다. 특히 대상을 수상한 작품은 세계적 관광명소인 안동하회마을을 표현한 작품으로 출품 제목은‘하회마을 전경’이다. 수상작 발표는 지난달 30일에 했으며 상금 3000만원과 농림수산식품장관상을 수상하며 작품 전시는 서울 2008 도농교류엑스포 행사장과 양재 시민의 숲, 청계천 광교갤러리, 인사동 갤러리 라메르에서 오는 13일부터 11월24일까지 순차적으로 전시될 예정이며 관광객 1,000만명을 돌파한 안동하회마을을 또 한 번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윤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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