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교육청(교육장 조찬영)은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울릉한마음회관에서‘2008울릉학생종합예술제’를 개최한다. 해마다 우산문화제 축제 기간 내 개최하는 행사로 다양한‘방과 후 활동’을 통해 익힌 학생들의 재능과 창의성을 생동감 넘치는 공연발표와 작품전시회가 함께 열린다. 7일 한마음회관에서 작품전시회 개관식을 갖고 3일 동안 교사와 학부모작 6점을 비롯해 학생작 73점 등 시화, 그리기, 캐릭터, 만화, 공예, 정물, 풍경, 포스터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전시된다. 또한 울릉북중학교 유지환, 박효림 학생의 사회로 진행되는 학예발표는 저동초등학교병설유치원의‘잘했군 잘했어’를 비롯해 유치원 1점, 초등학생발표 6점, 중학생발표 3점, 평생교육동아리회 1점 등 모두 8장르의 11종목이 다양하게 발표된다. 조찬영 울릉교육장은“국가의 미래는 우수한 인적 자원을 얼마나 잘 발굴하여 훌륭하게 육성하는가에 달려 있다”며“학교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다양한 방과 후 활동을 통해 학생개개인의 잠재적인 특기적성의 소질을 발현할 수 있도록 발표의 장을 한층 더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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