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은오픈세트장이 2006년 완공돼 SBS대하사극드라마 연개소문촬영을 비롯해, 각종 영화촬영지로 각광을 받고 있을 뿐 만 아니라 KBS대왕세종 후속편 천추태후 촬영 등 문경석탄박물관과 통합 운영으로 관람객 연인원 45만명이 찾는 관광명소로 부각되고 있다.
이에 문경시가 가은오픈세트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보다 즐겁고 쾌적한 관람환경 및 편의제공을 위한 오픈세트장 음료서비스를 지난 8일부터 제공해 관람객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오픈세트장 고구려궁 입구에 설치된 문경의 특산품인 오미자차 및 녹차와 생수 등을 제공해 문경 오미자 홍보 및 새로운 관람환경 조성으로 다시 찾고 싶은 세트장으로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다.
특히 문경오미자는 달고 시고 맵고 짜고 쓴맛이 난다고??동의보감에도 기록하고 있듯이 누구나 즐겨 찾는 건강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가은오픈세트장을 찾는 관광객들의 친절안내 서비스를 위한 수문장 홍보 도우미를 활용해 기념촬영 및 관광안내를 실시하고 있어 특히 청소년들에게 상당한 호감을 얻으며 앞으로도 드라마 촬영과 연계시켜 볼거리 및 체험거리등 이벤트 행사를 열어 세트장 활성화 및 관광객 유치에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상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