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종합자원봉사센터(재난관리과)에서는 9일,10일 이틀간 가야산 관광호텔에서 자원봉사단체 대표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가졌다. 이날 이창우 성주군수는 나눔의 세상은 아름답다란 인사말을 통하여 세상을 더하기와 빼기로만 바라보지 말고 나눗셈의 사고로 보면 좀더 세상을 평화롭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지름길이며 봉사란 바로 나누는 과정이자 이 사회를 아름다운 행복으로 열어가는 열쇠라며 자원봉사자을 격려했다. 백인호 성주군의회 의장은 복잡다양한 현대사회 문제해결을 위해서는 민관파트너쉽 형성이 중요하며 자원봉사야 말로 공동체 정신의 발로이며 사회참여정신이 자리하고 있어 현대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좋은 수단이라며 자원봉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워크숍은 군과 자원봉사단체간의 상시 협력체계 구축과 자원봉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자원봉사센터출범후 처음으로 실시했으며 전문강사의 자원봉사 마인드 함양교육, 관계증진 커뮤니케이션 스킬 특강과 자원봉사 한마음시간, 자원봉사 사례발표, 자원봉사 활성화방안 토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워크숍 참석자들은“서로 다른 분야의 자원봉사자들이 이렇게 모여 자기가 하는 자원봉사활동, 자랑거리, 어려운점 등에 대해 이야기 함으로써 서로를 이해하게 됐고 더욱 친해지고 좋은 정보도 얻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가 자주 있어 자원봉사가 더욱 활성화 되는 계기가 됐으면 하고 바랬다. 이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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