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가 구미IC 입구에 나들목 쉼터를 조성해 시민과 방문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경북 구미시 광평동 일대 2112㎡에 3억 3000만원을 들여 주차공간과 함께 휴게공간으로 정자 1동, 등의자 등을 설치하고 조형소나무, 이팝나무 등 관목을 심어 단장했다. 구미시는 지난해 조성한 구미IC 입구 조경과 어우러져 볼거리를 갖춘 휴식공간과 넓은 주차공간 확보에 따른 카풀 이용 시민들로부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휴게공간을 조성해준 한국도로공사에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시설을 내것처럼 아끼면서 이용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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