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은 13일(한국시각:14일 오전) 워싱턴에서 개최된 제63차 IMF/WB 연차총회에 참석, 기조연설을 통해 "IMF는 감시 기능을 강화해 회원국들의 금융감독체계 개선에 도움을 주고 거시경제정책에 대한 권고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국제금융기구와 지역단위의 금융협력과 역할분담이 중요하다"며 "아시아의 경우 치앙마이이니셔티브(CMI) 다자화가 추진되고 있는 바, 이에 대한 IMF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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