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시의 아름다운 비경을 간직한 봉화군 석포면 백천계곡에서 오는 19일 오전 10시 산악인과 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한마당 단풍축제를 개최된다. 봉화군 석포면사무소가 주최하고 석포면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며 한국 등산 연합회와 영풍 석포제련소가 후원하는 이번 단풍축제는 지구 최남단 열목어서식지이자 천연기념물 제74호로 지정된 백천계곡의 환상적인 원시림 단풍 코스를 걸으면서 초가을 단풍에 아름다움을 즐길 수 시간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지금까지 일반인에게 개방 되지 않았던 천혜에 자연 환경을 간직 한 이번 백천계곡 단풍축제는 이날 이번 행사를 위해 이날 한시적으로 개방 된다 왕복 12KM에 소요 시간은 약 3시간 정도가 소요되며 가족 동반 또는 가을 단풍을 즐기려는 일반인에게도 그다지 힘들지 않는 코스와 시간으로 계획 되어 있다. 이와 함게 산행 후 에는 초청가수 공연과 더불어 야생화사진 전시 및 목공예전시 행운권 추첨 등 풍성한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또한 참가자 모두에게 무료로 중식이 제공되며 상업적 행사로 변질 되어 가고 있는 여타 대 도시 행사에 비해 그 곳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소박하고도 정이 넘치는 가을에 풍취 와 깊은 인심을 맛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것 으로 보고 있다 특히 지난 여름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의 잔해가 아직도 곳곳에 남아 있지만 쓰라린 고통과 좌절 보다는 자연이 준 선물에 감사 하는 마음과 희망을 꿈꾸는 순박한 주민의 정성으로 준비한 행사는 찾아오는 관광객에게 아름다 교훈을 줄 것으로 보고 있으며 지역 화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장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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