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병우(51)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실형을 선고받았다.22일 법원은 직권남용 등 혐의로 기소된 우병우 전 수석에게 징역 2년6개월을 선고했다.  검찰은 앞서 지난달 22일 결심공판에서 “민정수석의 막강한 권한으로 부처 인사와 민간 영역에 감찰권을 남용하고, 개인 비위 의혹에 대응하기 위해 권한을 사적으로도 사용했다”며 “정작 본연의 감찰 업무는 외면해 국가 기능이 심각하게 저해됐다는 점에서 죄질이 불량하다”며 우 전 수석에게 징역 8년을 구형했다.한편 우병우의 실형 선고에 네티즌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국정농단을 하고도 2년 6개월 우리나라 참 부끄럽습니다. 아직도 정신을 못차렸네요.”, “2년 6개월이면 슬기로운 감빵생활 시즌2 찍는 기간이냐? 우병우가 주연배우냐”, “저런 게 죄가 아니면 도대체 뭐가 죄란 말인가”, “2년6월.. 국정농단이 장난이냐?”, “국정농단도 아니고 방조죄인데 2심가면 집유뜨겠네”, “형량이 너무 적다 최소 20년은 해야한다”, “지나 가는 강아지도 적.폐.청.산 네 글자는 외우겠다. 구호만 외치지 어떻게 할지도 모르고 힘도 없는 거지”, “우병우 선고, 2년6개월? 이래서 되겠어요?”, “1년 가까이 특검이니 뭐니 하면서 난리부르스 친 게 2년6개월이냐? 진짜 무능력 하네 무슨 증거차고 넘친다고 난리치더니 입증된 게 없나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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