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기업들이 올해 마지막 경력직 사원공채에 잇따라 나서고 있다. 20일 경력채용 전문 사이트인 스카우트(www.scout.co.kr)는 LG전자, 동양그룹, 유한양행, 일진그룹, 르노삼성자동차 등이 경력사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스카우트에 따르면 LG전자는 다음 달 2일까지, 르노삼성자동차 26일까지, 동양그룹은 27일까지 각각, 경력직 대졸사원을 채용한다. 또 유한양행, SL전선 등과 중견건설사인 게룡건설도 경력직 사원을 공채한다. LG전자는 다음 달 2일까지 연구원, R&D, 설계 분야 2년 이상의 경력직 사원을 채용한다. 채용직급은 면접 후 결정하며, 급여조건은 사규에 따라 지급한다. 근무지는 서울과 구미다.기타 자세한 문의는 홈페이지(http://www.lge.com)를 통해 상담하면 된다. 영어회화, 및 커뮤니케이션 능숙자 우대한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오는 26일까지 경력 대졸사원을 채용한다. 모집분야는 구매, 자재사무, 경리·회계 분야다. 해당분야 3년 이상 경력자로 외국어 성적은 토익 750점 이상이다. 직급은 면접 후 결정하며 근무지는 서울이다. 입사지원 방식은 온라인 접수(http://recruit.renaultsamsungm.com/recruitApp.)로 가능하다. 동양그룹은 27일까지 경영, 기획, 전략, 사무 등에 걸쳐 신입 또는 경력 대졸 사원을 채용한다. 근무지는 전국각지이며, 최종 합격 후(신입은 1월 초 교육입소, 경력은 즉시 입사) 입사 가능해야 한다. 공인 외국어시험 성적은 지난 2006년 10월 1일 이후 취득한 점수만 인정하며, 홈페이지(http://recruit.tongyang.co.kr)에서만 접수 가능하다. 일진그룹은 31일까지 3년 이상의 경력 대졸사원을 채용한다. 모집분야는 연구개발·R&D이며, 기계금속 전공자를 우대한다. 근무지는 경기 화성 이며, 지원 년령은 29~35세다. 기타 자세한 문의 및 입사지원은 홈페이지(http://www.iljin.co.kr)를 참조하면 된다. 계롱건설은 26일까지 경력 대졸사원을 채용한다. 모집분야는 건설·토목·건축설비·기계·기계설계·조경 등이다. 근무지는 전국 각지이다. 해당분야 3년 이상 10년 미만의 40세 이하이며 온라인 입사지원(http://www.krcon.co.kr)으로만 가능하다. SL은 29일까지 하반기 신입 및 경력 대졸사원 공개채용 한다. 모집분야는 연구개발·R&D· 전산사무·전산관리 등이다. 입사지원은 홈페이지(www.sl.co.kr)를 통한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다. 근무지는 대구·울산·천안·안산·화성·서산 등지다. 유한양행은 (오늘)22일까지 신입 및 경력 대졸사원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연구개발·R&D·생산관리·품질관리 등이다. 전공은 약학 또는 화학공학분야이며, 면접 후 채용직급을 결정한다. 입사지원도 홈페이지(http://www.yuhan.co.kr.) 에서 직접 지원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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