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2008대구아트페어'를 29일부터 11월2일까지 엑스코에서 개최한다.
현대미술의 다양한 흐름을 조망하고 지역미술의 활성화를 위해 개최하는 이번 아트페어는 국내외 50여개 화랑을 통해 300여명의 작가들이 참여한다.
본전시와 함께 이벤트행사, 특별전, 세미나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로 국제미술의 경향을 한 눈에 보여주는 풍성한 장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본전시는 국내.외에서 활동 중인 유명 인기작가의 작품과 더불어 지역작가의 작품을 발굴.전시토록 해 미술시장의 질적 향상과 지역미술의 발전이라는 취지를 이루고자 했다.
특히 200여명의 국내.외 VIP Collector를 초청하는 마케팅 전략으로 활기찬 거래가 예상돼 지역의 수익창출에도 일조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
강을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