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형업체들이 12월 경북 등 전국에서 7996가구(일반분양분 5,474가구, 재개발, 재건축, 지역조합 조합원분 2,522가구)의 아파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는 11월(1만5718가구) 대비 49.1%감소했고, 지난해 12월(3만6897가구) 보다 78.3% 감소한 물량이다. 지역별로는 지방은 경북에서 622가구를 비롯해 부산 306가구, 대전 2366가구 등 3294가구를 분양한다. 12월 지방분양 물량은 11월(6828가구) 대비 51.7%감소했다. 경북지역은 세영종합건설이 안동시 용상동에 건립하는 234가구(도급공사)와 임대 아파트 388가구 등 총 622가구를 분양한다. 수도권은 서울 3106가구, 경기 1596가구 등 4702가구다. 수도권은 11월(8890가구) 대비 47.1%감소했다. 유형별로는 분양주택이 4272가구, 재건축․재개발 등 조합 주택이 3336가구, 임대주택이 388가구다. 규모별로는 60㎡이하가 1514가구(18.9%), 60㎡초과〜85㎡이하가 2532가구(31.7%), 85㎡초과 주택이 3950가구(49.4%)다. 국민주택규모 이하(85㎡이하)가 전체 물량의 50.6%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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