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은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한 올해 ‘굿 디자인 어워드(Good Design Awards)’ 건축디자인 부문에서 ‘오륙도 뷰 플라자(VIEW PLAZA)’가 지식경제부 장관상을, ‘이야기가 있는 북 카페’가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굿 디자인 어워드는 건축, 환경뿐만 아니라 모든 분야의 상품들이 종합적으로 평가되는 국내 최대 디자인 대전으로, 올해에는 총 1786개 상품이 접수됐다.
SK건설은 상반기와 하반기에 총 6개 작품이 GD마크를 획득했으며, 이 가운데 2개 작품이 연말에 진행된 심사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장관상을 받은 ‘오륙도 뷰 플라자’는 부산 ‘오륙도 SK 뷰(VIEW)’의 중앙광장이자 커뮤니티 시설로서, 단지 전체와 어우러지는 입체적 조경계획을 통해 입주민이 자연스럽게 참여하고 공유할 수 있는 커뮤니티 광장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야기가 있는 북 카페’는 기존의 식탁공간을 휴식과 가족 간 소통의 공간으로 구현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SK건설은 한국색채학회가 주최한 한국색채대상에서 ‘오륙도 SK 뷰’의 측벽디자인으로 대상을 수상하고, 세계 3대 디자인대회 중 하나인 ‘IF 제품 디자인 어워드(Product Design Award)’에서는 ‘종암2차 SK 뷰’에 적용된 욕조 디자인을 통해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