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은 내년부터 금융이자소득 비과세 및 세금우대 등 절세형상품이 축소 변경될 예정인 가운데 '자유만기회전예금' 가입고객에 올 연말까지 특별우대금리 0.7%를 추가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자유만기회전예금은 1년 단위 시장금리 이자 적용상품으로 가입한 뒤 매 1년 단위로 중도해지가 가능해 만기 기간이 남아도 이자 손해 없이 해약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또 만기를 5년으로 한 경우 절세형 금융상품이 변경·축소 되더라도 만기일까지 절세혜택을 계속 볼 수 있다. 대구은행은 12월말까지 가입 고객에게 0.7%의 특별우대금리를 적용하며 5년 만기 가입시 가입기간 동안 우대금리를 계속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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