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유통구조 변화와 최근 내수부진으로 인한 재래시장 경기침체로 재래시장 저소득 상인이 극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어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재래시장 장보기 투어 운영 계획을 수립 추진한다.
본격적으로 12일은 경북도 영천시 음식업협회 임직원, 소비자 위생 감시원, 민간자율감시단 등 120명 참석해 먹거리 보호 및 재래시장 이용 캠페인을 전개했다.
오는 17일은 재경향우회 120명 방문계획이 있으며 또한 19일부터 22일 동안은 향우회. 유관기관단체. 일반시민들의 대상으로 약 1,200명을 참여토록 대대적으로 협조 공문 발송과 인근 대도시 아파트부녀회 및 일반시민들에게 재래시장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 홈 페이지에 게제를 하는 등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영천시는 소속 전공직자 대상으로 오는 21일부터 23까지 3일간 국별, 사업소별. 읍면동별로 일정을 정해 민원담당자를 제외한 전직원과 가족이 재래시장을 찾아 캠페인을 전개하고 설 재수용품을 구입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토록 했다.
따라서 최근 내수분진에 따라 위축된 저소득 상인 재래시장 및 지역경제 살리기에 공직자가 솔선수범을 보이고 있어 지역경제가 점차 활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정식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