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경제통상국(국장 김규환)은 3일 시청에서 경제통상국 전 직원 1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상경제살리기 경제통상국 직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일과 시간이 끝난 오후 6시 10분에 개최돼 민원담당자를 포함한 경제통상국 전 직원이 함께한 가운데 최근의 글로벌 금융 불안과 세계경제 침체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의 위기를 극복하고자 경제통상국 직원들의 마인드를 제고하고 각오를 새로이 다지는 계기로 삼았다. 특히 신창호(유비젼 대표) 구미중소기업협의회 수석부회장을 초청해 일선에서 중소기업을 운영하며 느끼는 애로사항과 비상경제 살리기를 위한 공무원의 자세와 역할에 대한 특강을 실시 했다. 황종철 투자통상과장이 구미시 비상경제대책 추진계획, 기업지원 일자리대책반 운영계획, 2009 경제통상국 현안사업, 지방재정 조기집행 추진, 국 도비 예산확보 계획, 광역경제권 사업 추진 등 경제통상국 각종 현안사항을 설명해 전 직원이 지역경제현실을 공유하고 구미시를 이끌어가는 공무원으로써의 각오를 바로잡는 기회로 삼았다. 김규환 경제통상국장은“이번 워크숍은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비상경제 살리기를 위한 경제통상국 직원들의 마인드 제고와 각오를 다짐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라며 직원들이 솔선수범해 비상경제 살리기에 적극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경제통상국은 지난해 상 하반기 2차례 실시한 직원 워크숍을 올해는 분기마다 실시하고 경제위기 극복으로 시민과 기업이 함께 잘사는 구미를 만들기 위해 비상경제 살리기에 전 직원이 적극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다. 전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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