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교육지원청 및 영양도서관 직원 6명은 18일 세종시립도서관을 방문 견학했다. 이번 방문은 선진도서관의 시설 및 운영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해 추후 영양공공도서관 이전 신축 시 반영하고자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영양도서관 이전 신축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사업으로, 총사업비 120억 9000만원, 지상 3층(2,500㎡) 규모로 추진 중이며, 2022년 연말까지 설계를 마무리하고 2023년 본격적인 공사를 거쳐 2024년 4월 개관 예정으로 현재 예정대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견학에 참석한 한 직원은 “몇 곳의 선진도서관 견학 연수를 다녔지만, 곳곳의 도서관들을 살펴볼 때마다 저마다의 다양한 특성에 ‘견문을 넓힌다’라는 것이 배움의 매우 중요한 과정임을 다시 한번 알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이경 교육장은 “직접 방문해 오감으로 느껴 본 도서관들의 장점을 적절히 어우러지게 벤치마킹하여 영양도서관이 산촌의 평범한 도서관이 아닌, 향후 지어질 다른 신축 예정도서관의 본보기가 될 정도의 수준으로 지어지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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