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 포정동 소재 해동내과의원과 대한적십자사 대구시지사가 지난 17일 적십자 대구지사 강당에서 동구지역 취약계층 200세대를 위한 ‘든든 도시락’ 나눔 활동을 벌였다.김재홍 해동내과의원 병원장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하고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동구지구협의회 소속의 봉사원 20여명과 함께 아침부터 따뜻한 밥과 맛깔스런 밑반찬이 담긴 도시락을 준비해 동구지역 취약계층에 전달했다.김 병원장은 “적십자에서 봉사하고 있는 아내를 비롯한 적십자 봉사원들이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봉사를 이어오고 계시기에 우리 사회의 온기가 유지될 수 있는 것 같아 늘 감사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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