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어린이 예술 꿈나무들의 큰잔치 ‘2022 유치부·초등부 금장대 백일장·사생대회’가 6월 4일 오전 10시부터 경주 금장대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특히,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하는 대회로 코로나19가 엔데믹시기로 접어들면서 본격적 야외활동이 재개되는 시점에 열려 어느 때보다 가족과 함께하는 어린이들의 재능과 끼를 맘껏 발산하는 모습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해를 거듭할수록 위상이 높아지며 올해 10회째를 맞이한 2022 유치부·초등학생 금장대 백일장·사생대회는 경북신문사가 주최하고 경상북도·경북도교육청·경주시·사)한국미술협회 경주지부·사)한국문인협회 경주지부 등이 후원한다. 대회는 6월 4일, 금장대 맞은편 형산강 둔치 일대에서 진행된다.참가를 희망하는 어린이들에 대해 경북신문 홈페이지(www.kbsm.net)나 이메일(gyeong7900@hanmail.net)로 사전 선착순 접수(300명)를 받고 있다. 대회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대회 분야는 유치부는 그리기, 초등학생은 그리기·산문·운문이며, 대회 부문은 유치부와 초등 저학년(1~3학년), 초등 고학년(4~6학년)으로 나눠 운영된다.대회 당일 개회시간(오후 1시)부터 참여자 입장이 시작되며 이후 각 부문별로 주제 발표가 진행된다. 원고지와 도화지 등을 배부받은 어린이들은 대회장에 마련된 테이블에서 그리거나 쓰면서 창작활동을 하면 된다. 대회 종료 후에는 행운권 추첨을 통해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한 푸짐한 상품을 제공한다.대회 시상은 문학 및 미술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대상과 최우수상인 경북도지사상·경북도교육감상을 비롯해 경주시장상·경주교육장상 경북신문사장상·경북문화관광공사장·경주미협회장상 등이 주어진다.당선자 발표는 다음달 10일 경북신문 지면과 홈페이지(www.kbsm.net)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시상식은 다음달 25일 경주교육지원청에서 진행되며, 대회 당선작은 20일~25일까지 경주교육지원청 강당에서 전시된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