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재향경우회(회장 이문식)는 21일 오전 7시50분부터 1시간동안 경주시 황성동 유림 초등학교 앞에서 경찰, 교육청, 유림초등학교,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회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통학로 안전확보, 기초질서 지키기, 학교폭력 예방 등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캠페인은 경주재향경우회가 주관했으며 참가 회원 모두가 생업에 종사하며 바쁜 일상 가운데 회원 20여명과 모범운전자회원 15명. 녹색어머니회원 20, 교육청 및 교직원 15명 등이 통학로 안전확보를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이날 캠페인에는 전종숙 경주교육장과 김재식 유림초등교장 및 교직원 등이 동참해 어린이 보호와 교통사고 예방 활동과 함께 등교하는 어린이를 격려했다캠페인과 함께 홍보용품으로 등교하는 어린이를 상대로 무지개 연필 세트(2개)와 물티슈 등을 나눠 주면서 등하교시 안전보행에 대해 홍보했다이문식 경우회장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등 통학로 안전 확보를 위해 매월 1회 초등학교 앞(스쿨존) 합동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청소년 선도와 범죄예방을 위해 월 2회 우범지역 순찰 등을 2년째 계속하고 있어 안전한 국제관광 도시 정착에 노력해 경주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또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는 이날 캠페인 행사를 위해 경우회원 유니폼과 홍보용품 등을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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