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년 사회적약자 편익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상주시-장애인복지관-로봇생산기업 3자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신청했다.    대구·경북권 소재 장애인복지관 중 최초로 재활로봇을 도입함에 따라 사업비 중 국비(50%)를 확보했다. 이에 따라 상주시는 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재활로봇 2대(성인용 1대, 아동용 1대)를 보급하고, 전문 치료사 훈련을 통해 보행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맞춤형 재활로봇 훈련을 실시하게 됐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지역 장애인에게 최첨단 맞춤형 로봇재활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뜻깊고, 사업 선정을 위해 적극 협력한 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및 로봇생산기업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복지 향상을 위하여 행정적인 지원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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