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경ICT산업협회와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은 지난 12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대강당에서 `국가 데이터 허브도시 대구`구상을 위한 제3회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지속적으로 이어온 정책세미나는 3회째를 맞아 NIA까지 합세해 ‘국가 데이터 허브도시 대구’ 구상을 위해 함께 공감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기조발표자로 나선 황종성 NIA원장을 비롯하여 박윤하 협회장, 김유현 DIP원장, 정태옥 경북대 데이터 사이언스대학원 원장, 최운백 대구시 미래혁신성장실장, 송영조 빅테이터과장 등 대경ICT산업협회 회원사 CEO 및 대구시 공무원, NIA 직원 등 약 90여명이 참석했다. 박윤하 협회장은 “대구는 10개 지자체가 유치 경쟁에 나섰던 디지털 혁신거점 지역으로 정부로부터 선정되었고, 대경ICT산업협회룰 중심으로 많은 기업과 기술이 축적되어있는 소프트웨어 산업이 발전한 곳이다.    ABB(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산업을 키워나갈 수 있는 힘이 있다. ABB산업의 육성을 위해서는 데이터 특구가 필연적이다”라며 이를 위해 대구시, DIP, NIA의 협력강화와 더불어 정기적인 교류 필요성을 강조했다.   최운백 미래혁신성장실장도 “ABB산업은 충분히 도전할 수 있는 분야이며, 대구도 데이터 산업의 선도도시로 ABB산업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며 정책방향과 포부를 밝혔다. NIA 황종성 원장의 ‘데이터 강국의 조건’ 발표는 최고의 데이터 기반을 만들기 위해서는 혁신적 접근의 필요성과 데이터 프로세스 구축을 강조하며 “미래를 보고 차근차근 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며, 단계별로 세밀한 계획과 집행으로 축적하는 시간을 가져야 차별적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대경ICT산업협회는 대구 경북권 300여 IT/CT 기업들로 구성된 단체로 정보와 지식, 사업 교류의 활성화를 위한 체계적인 커뮤니티를 구성하고 지역과 국가 경제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지난 2011년 설립된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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