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가 이천동 마을 공유 텃밭 수확작물을 활용한 반찬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봉사자 및 도시재생 대학생 서포터즈들이 함께 이천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가 주관하는 도시농업학교 마을 공유 텃밭에서 수확한 작물을 활용해 반찬 50세트를 만들었다. 반찬은 이천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소외계층 가구에 전달됐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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