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8월부터 11월까지 신광면 토성2리 경로당에서 우리 마을 예쁜 치매 쉼터 참여 어르신들의 사후 건강관리를 돕는 맞춤형 역량 강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리 마을 예쁜 치매 쉼터는 지난 3월부터 치매 관리서비스 제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보건진료소와 의약분업 예외지역 9개 경로당에서 주 1~2회 인지훈련·인지 자극 프로그램을 총 30회기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보건소 연계 건강관리 교육을 함께 제공해 한층 더 다양한 치매 통합관리서비스로 지역주민의 호응을 얻었으며, 이번 사후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의·약사 등 다양한 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도모할 예정이다. 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은 “우리 마을 예쁜 치매 쉼터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 및 건강증진을 위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 북구 치매안심센터(054-270-8951, 897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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