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시 신기동의 한 폐기물 재활용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14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8분께 문경시 신기동 폐기물 재활용 공장에서 불이 났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21대, 인원 78명을 투입해 14일 오전 2시 31분께 불을 껐다.이날 화재로 공장동 900㎡와 정량공급기 1기, 고형연료 20t이 소실돼 소방서추산 4100여 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다.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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