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남구 주민 70여명이 4.10총선에서 무소속으로 대구 중·남구에 출마한 도태우 후보 사무실을 방문해 도 후보를 격려하고 건승을 기원했다.이 자리에 참석한 K씨는 “도태우 후보는 남구와 중구 주민이 뽑은 진정한 주민의 후보다”며 “국민의힘 텃밭이라고 주민의 뜻을 무시하고 생판 모르는 사람을 내려보내 지지하라고 하는 것은 주민을 무시하는 처사"라며 격양했다. 또 다른 지지자는 “나라 걱정하는 마음에 한결같이 묵묵히 지지해 줬는데 그 결과가 20년 넘게 전략공천"이라며 “이러고도 전략공천이 당선된다면 전국적으로 중남구가 참 부끄러워질 것”이라고 말했다 도 후보는 “걱정해주고 격려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반드시 승리해 지역민의 선택을 다시 받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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