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 달성토성마을협동조합이 `2024년 대구형 예비마을기업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7일 서구도시재생지원센터에 따르면 예비마을기업 지원사업은 마을 주민조직이 안정적인 운영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해 마을기업 창업의 토대를 마련해주는 사업이다. 달성토성마을협동조합은 오는 10월까지 경영역량 강화 및 사업개발비로 최대 1000만원을 지원받아 카페, 주차장, 식당 사업과 연계한 마을사업을 추진한다. 비산2.3동 주민 30여명으로 구성된 달성토성마을협동조합은 다락방 카페 운영, 달성토성골목정원을 소개하는 마을 해설사 사업, 마을부엌 프로그램, 다육아트 체험, 마을갤러리, 마을방송국 운영 등 주민이 주체가 돼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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