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텍연구원이 17일 대구 서구지역의 과학기술인 양성을 위한 `첫걸음 과학기술인 인큐베이팅 센터`(이하 인규베이팅 센터)를 개소하고 운영에 들어갔다.이날 개소식에는 홍성무 다이텍연구원 원장, 김진출 대구 서구의회 의장, 권오상 대구 서구 부구청장이 참석했다.   행정안전부의 지방소멸 대응 기금 사업을 기반으로 마련된 인큐베이팅 센터는 ▲학부 졸업생 또는 졸업 예정자의 과학기술인 신규 채용 ▲인력양성 지원 및 교육과정 운영 ▲기업/기관의 청년 인재 간 네트워크 형성에 관한 협력 ▲과학기술인 대상 지역 기업 취업 연계 등을 목표로 한다.다이텍연구원은 ‘대구 서구지역의 지방소멸 대응’을 위해 ▲첫걸음 과학기술인 센터 조성 ▲첫걸음 과학기술인 양성을 수행 중이며 전문과학기술인 양성 및 대구 서구 기업 취업 연계를 위해 지난해 12월 인큐베이팅 센터를 구축했다구축된 인프라를 활용해 수요 기반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인력양성, 실제 기업 취업 연계를 지원하고 기업들의 장비 활용을 통한 분석 지원, 멘토-멘티-기업 간 네트워크 형성 및 캡스톤 디자인을 모티브로한 프로젝트 발굴을 도모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인큐베이팅 센터는 앞으로 기업들과 협력해 기업의 애로 요인 개선, 시험분석 지원, 인재 육성 등 대구시 서구 섬유·염색산업단지 첨단화를 위한 지속적인 홍보 및 기업지원 성과 확산을 통해 지역 선순환 구조로 발돋움할 예정이다. 홍성무 원장은 “인큐베이팅센터 운영을 위해 인적·물적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대구 서구 섬유·염색산업단지의 첨단화 및 경쟁력 강화, 기업지원 성과확산 및 지역인지도 제고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활력 넘치는 첨단 산업단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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