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동성동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국학기공 수강생 들이 지난 21일, ‘2024 상주시장기 생활체육 국학기공 대회’에서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모두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개인전에서는 손영선 씨가 우승을 차지했고, 단체전에서는 준우승을 차지해 그동안 읍면동 평생학습센터를 수강하면서 갈고닦은 기량을 맘껏 펼쳤다. 국학기공은 한민족 전래의 선도수련법을 현대화한 생활체육으로 몸에 무리를 주지 않는 부드럽고 유려한 동작과 호흡, 의식의 집중으로 이루어져 있어 어르신들이 부담 없이 따라 하며 건강을 관리하기 좋은 전통스포츠 종목이다. 한편, 동성동에서는 동민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문화생활을 지원하고자 매주 2회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국학기공 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강정화 동성동장 직무대행은 “이번 대회에서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결과를 얻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동민 여러분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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