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이 지난 26일 지역인재가 지역에 정착해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역기업 네트워크 CEO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지역의 우수기업 대표 등 관계자와 직업계고 학교장이 참석해 고졸 채용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수렴하고 직업교육의 발전 방향 모색과 지역기업과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총 4회 개최할 예정이다. 1차 간담회에는 대구지역 기업 중 ▲거림테크 ▲일진 ▲전유산업 ▲성림첨단산업 ▲잘만정공 등 5개사 대표 및 임원과 직업계고 2교(대구하이텍고, 대중금속공업고) 학교장 등이 참석해 고졸취업 활성화와 지역인재 지원 방안 등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강은희 대구교육감은 “직업계고 학생들이 지역의 우수기업에 취업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지역기업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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