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동부동은 지난 26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곧 다가올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소외되기 쉬운 독거 어르신,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장애인 가정 등 10가구에 따숨꾸러미를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준비된 꾸러미는 치킨, 소고기 장조림, 불고기, 각종 베이커리, 밑반찬, 과일, 생필품, 카네이션 꽃바구니 등으로 구성됐으며, 2020년 11월부터 2024년 3월까지 총 325가구에 따숨꾸러미를 전달했다.김동희 민간위원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동부동 어르신 및 어린이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한다. 어르신들이 건강하시고 어린이들은 밝고 튼튼하게 자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윤동훈 동부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참여해 주신 동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님,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매월 정성스럽게 물품을 기부해주신 따숨가게 대표님들께도 감사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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