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구립도서관에서 `가족과 함께 알콩달콩 도서관`을 운영한다. 다음달 11일 오전 10시 대명어울림도서관에서는 ‘우리 가족 힐링 컬러테라피’가 진행되며 18일 오전 11시 이천어울림도서관에서는 ‘생각 쿠션 만들기’를 운영한다.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1일 오전 9시부터 이천·대명어울림도서관 홈페이지에 로그인 후 신청하면 된다.이번 프로그램은 구립도서관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에서 가족 단위 프로그램 개설을 원한다는 주민의 요청을 반영해 기획됐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가정의 달에 가족 단위로 도서관을 방문해 독서와 함께 문화 프로그램을 즐기고 유익한 여가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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