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선배 신화종합건설회장이 제31대 동국대학교 총동창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4월1일부터 2년이다.
  동국대 총동창회는 지난달 25일 동국대 서울캠퍼스 본관 3층 남산홀에서 정기이사회와 정기총회를 열고 문선배 현 회장을 제31대 총동창회장으로 만장일치로 재추대했다고 2일 밝혔다.
 
문선배 회장은 2023년 제30대 총동창회장으로 취임해 지난해 10월 충무로영상센터 5층에 동창회 숙원인 동창회관을 개관하는 한편 모교 발전을 위해 헌신이 남다르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문 회장은 취임사에서 "내년 동국 건학 120주년을 앞두고 학교법인과 대학 그리고 총동창회는 모교가 미래 경쟁력을 갖춘 대학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동창회 이사회에서는 총동창회 감사에 윤병관 이지상사 대표, 박덕진 법무사, 주정호 공인회계사가 선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