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2일 모전공원 공연장 일대에서 '2025년 행복1번지 점촌5동 한마음축제’를 개최했다.‘동민과 함께하는 가족愛 봄날’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활동, 먹거리, 나눔장터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장이 됐다.시민들이 자유롭게 추억의 달고나 게임, 한궁·투호게임, 골프퍼팅 체험을 하며 부스별로 준비된 선물을 받아들고 즐거워했으며 음료 부스에선 새마을회에서 준비한 막걸리와 두부, 전 등 다양한 음식을 맛보고 싶어하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고, 판매수익금을 기부하기 위해 마련된 나눔장터에는 다양한 물품을 싸게 구매하기 위해 많은 시민이 북적였다.식전공연은 모전농악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점촌5동 주민이자 문경시 홍보대사인 가수 윤윤서의 공연이 이어졌으며, 맛있게 차려진 뷔페로 점심식사를 가진 후, 2부 화합행사에서는 보물찾기와 트롯가요제, 초청가수 박미영, 윤태화의 공연 후푸짐한 경품추첨으로 즐겁고 행복한 한마당 잔치를 즐겼다.정연종 점촌5동장은 “이번 행사의 축하를 위해 참석해 주신 내빈과 동민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오늘 하루는 가족과 함께 봄날을 마음껏 즐기는 행복한 날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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