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은‘스포츠의 고장 영덕군’의 이름에 걸맞게 군민과 함께하는 생활체육 육성으로 군민의 체력 및 건강증진과 활기찬 지역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2009년부터 본격적인 생활체육교실 운영사업을 진행, 현재 축구 탁구 야구 에어로빅 등 11개 교실을 무료로 운영하고 이용자도 월평균 900여명에 달하고 있다.군은 전문생활체육지도사 6인을 포함한 총 7명의 생활체육지도자를 생활체육교실 운영사업을 위해 배치해 생활체육사업 전반을 지원하고 있다.소득에 따라 체육활동에서 소외되는 군민이 없도록 저소득층을 중심으로 하는 체육바우처 사업을 진행 1천800만원의 사업비로 월 22명에게 1인당 7만원을 지원하고 있다.다방면에 걸쳐 탄탄하게 육성된 생활체육과 군민들의 체육에 대한 관심을 기반으로 영덕군은 크고 작은 규모의 각종 스포츠 대회를 훌륭하게 치러냈으며 경북도민생활체육대회 축구 5연승 제25회 경상북도지사기 노인게이트볼대회 우승 등 각종 생활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영덕군은“군민의 건강과 삶의 질 증진으로 앞서가는 영덕군을 만들기 위해 생활체육지원 프로그램 다양화 체육시설의 다목적 이용 및 조성 등에 더욱 힘써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상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