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이 전국단위 게이트볼대회를 연이어 개최해 게이트볼대회 개최지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24일 군위생활체육공원 잔디구장에서 전국 17개 시,도 128개 팀 선수 임원 1천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생활 체육전국게이트볼연합회 주최로‘제1회 군위삼국유사기 전국게이트볼대회’를 25일까지 이틀간의 일정에 들어갔고, 전국 생활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24일 군위IC와 선수단 부스를 찾아 선수단 환영 인사와 꽃다발을 전달하고 대회참가를 축하했다. 군위군은 지난해 제10회 대통령기 전국게이트볼대회와 지난 5월 전국 생활체육대축전을 성공적으로 치러 낸 경험을 바탕으로 군민과 함께하는 자율 참여분위기 조성하고 질서 있고 인정 넘치는 친절한 손님 맞이를 위해 공무원들이 선수,임원들에게 교통, 숙박 및 음식업소, 관광안내 등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고, 이번 게이트볼 대회를 통해 선수들이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지역의 명성을 이어가고 군위군의 이미지를 대외적으로 널리 알리는 기회로 삼고 있다. 이대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