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생활체육 축구 동호인들의 꿈의 무대인‘2013 경북리그 본선대회’가 지난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시군 지역리그 우승팀 등 예선을 통과한 32개팀 1천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상주시 생활체육공원축구장 등 7개 구장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생활체육 동호인클럽 축구대회 경북리그는 2003년 전국 최초로 만든 최대 규모의 생활체육 동호인 축구대회이다.이번 본선대회에 앞서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간 시군의 23개 리그에서 208개 클럽 1만여명의 축구 동호인들이 시군지역 예선리그를 진행해왔다.본선대회에 참가한 32개 클럽은 주말이나 휴일을 이용, 치열한 지역별 예선리그를 거쳐 올라온 지역리그의 최강자들로 경북 생활체육 동호인클럽 축구의 왕중왕을 가리는 대회로 열렸다.경북도 주낙영 행정부지사는 개막식에서“도민의 건강증진과 밝은 사회분위기 조성에 축구 동호인들이 큰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류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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