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경북본부에서 주최·주관하는 '제6회 하이패스배 전국탁구대회'가 9일부터 10일까지(2일간) 김천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전국의 남녀 탁구동호인 및 임원 가족 등 총 15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틈틈이 익힌 실력을 겨루게 된다. 여자부는 단식, 복식, 단체전으로 경기가 진행되며 남자부 단식, 단체전으로 진행된다. 개회식은 9일 오전 10시 김천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이하며 경북혁신도시 경북드림밸리로 이전하는 한국도로공사가 주최/주관하는 탁구동호인들의 한마당 큰잔치이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이번 대회가 스포츠중심도시로서 김천시 브랜드 가치를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완벽한 대회준비 최상의 스포츠시설로 우리나라 탁구 저변확대에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면서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람을 당부했다.  안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