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강진철(자천초등학교장)ㆍ이하 영천교총)가 올해 처음 개최된 경북교총 배구대회에 참가해 지역의 교총회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영천교총은 지난 10일 오전 9시 포항 다목적 체육관에서 개최된‘제1회 경북교총 회장배 교원 배구대회’에 참가했다.박승호 포항 시장과 이경희 포항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미리 신청받은 10여개 시ㆍ군 교총 회원들이 이날 선수로 출전해 틈틈이 익힌 운동실력을 겨루며 친목을 다졌다.영천교총 강진철 회장은 격려사에서“시·군 교총회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서로의 우의와 친선을 다지는 것은 물론 협동ㆍ단결하고 건전한 교직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본 대회를 실시하였다”며 “모든 교직원이 함께 하는 한마당축제로 승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모든 건전한 학교풍토 조성과 학교폭력 예방에 교총회원들이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박삼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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