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게이트로 개헌(改憲)의 필요성이 무르익어 가고 있다. 개헌의 골자는 제왕적 대통령제의 폐단을 원천적으로 해소하고자 하는 방향이다. 개헌은 살아있는 권력하에는 아예 불가능하다. 그래서 이 지금 현실에서 개헌이 '적기(適期)'라는 것이다. 대한민국 정부 수립이후 그리고 대통령 중심제하에서 권력은 1인에게 집중돼 있었다. 이러하다보니 '권력형 비리'는 정권이 교체될 때 마다 터지고 국가 신인도가 추락하는 등 연례 행사처럼 빚어졌다. 그래서 대통령의 권한을 국회와 분산하는 방향으로 한 개헌이 요구되는 것이다. 지난 1987년 개정된 헌법은 대통령 직선제를 골격으로 하는 것으로 당시의 시대정신인 민주화에 대한 지대한 공헌을 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지나친 중앙집권과 권력집중으로 현재의 국가
2009년 미국에서 '거짓말의 발명'이라는 영화를 내놨다. 이 영화는 거짓말이 없는 세상에서 유일하게 거짓말을 할 줄 아는 남자가 점차 자신의 인생을 변화시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인류가 거짓말을 하는 법을 터득하지 않은 사회'라는 전제를 깔고 만든 영화다. 세상에 거짓말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얼마나 투명하고 건전한 사회가 될 것인가라는 상상은 누구나 하게 된다. 그러나 이 영화에서는 거짓말이 없는 사회에도 불편함은 존재한다는 역설적인 이야기를 들려주기도 한다. 거짓말의 반대어는 '정직' 정도로 말할 수 있다. '정직'의 국어 사전적 의미는 '마음에 거짓이나 꾸밈이 없이 바르고 곧음'이라고 나와 있다. 세상의 모든 이들이 정직하게 살아간다면 범죄가 대폭 줄어들고 온갖 부조리가 사라져 버릴 가능성이 높다. 우리는 어린 시절 선생님으로부터 정직하게 살아가는 것이 최상의 미덕이라고 배웠다. 그래야 사회에 인정받고 훌륭한 인격체로 성장할 수 있다고
국보 제264호 포항 냉수리 신라비와 국보 제318호 포항 중성리 신라비가 복제돼 전시된다. 포항시는 8천만원의 예산으로 중성리비 2개와 냉수리비 1개 등 모두 3개의 '복제비'를 만들어 오는 3월께부터 포항시청사 2층과 영일민속박물관에 전시할 계획이다. 냉수리 신라비는 1989년 4월 포항시 북구 신광면 냉수리에서 밭갈이를 하던 중 발견돼 국보로 지정됐다. 이 비문에는 중국 문서에서 발견되는 신라의 옛 국명인 사라(斯羅)가 최초로 나오고, 또 최초로 임금(지증왕)의 본명이 '지도로'라는 이름으로 나타났으며, 훼부(喙部)·사훼부(沙喙部) 등 신라의 옛 지명과 아간지(阿干支)·나마(奈麻) 등의
설날이 가까워지고 있다. 경제가 어렵고 국정이 혼란스러운 가운데 맞이하는 설날이이서 얼마나 다복한 명절이 될지 걱정이다. 아마 설날 가족과 친지들이 모이면 이 나라의 미래에 대한 탄식이 오고갈 것이 분명하다. 안개 같은 국면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어떻게든 새로운 희망을 찾기 위해 서로를 격려하고 덕담을 주고받으며 힘을 얻는 것이 이번 설의 최대 과제일 것이다. 설이 되면 재래시장에 어김없이 지역의 단체장과 정치인들이 몰려들어 서민경제 활성화라는 명분으로 좁은 시장골목을 휘젓고 다닌다. 그들은 여러 명의 수행원을 데리고 난전의 어묵꼬지나 순대를 사서 입에 넣고 우물거리고 고사리나 콩나물을 봉지에 사서 봉지에 담는다. 두부 한 모에 얼마나 하는지 뜬금없는 물가조사를 하고 명절 때마다 공무원들
독도 영유권을 둘러싸고 한일간 대립이 극에 달하고 있다.특히 독도가 염연히 대한민국 영토임에도 불구하고 일본의 영유권 주장 생떼는 식을 줄 모른다. 더군다나 부산 일본 총영사관 앞 소녀상 설치와 경기도의회 독도 소녀상 공원 조성 등과 관련해 일본 측이 보이는 행태는 도를 넘었다는 것이다. 이는 내정간섭 수준을 벗어나 아베 정부가 자국 정치의 호재로 삼으면서 지지율 확보 전략으로 이용하는 꼼수마저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경북도를 비롯 국내 정치권이 보이는 자세는 일본측의 강경책과 달리 너무 형식적이고 가식적이다는 것이다. 더욱이 경기도의회의 독도 소녀상 공원 추진에 대해 국민적 찬사를 보내지 못할망정 관할권이나 행정구역 탓을 하는 등 국가적 자존심은 찾아 볼 수 없다. 독도 소녀상 건립 주최 측인 독도사랑.국토
약소국의 생존과 발전은 자국의 주권의식을 잊지 않고 스스로 힘을 길러 약자의 입장에서 벗어나는 길 뿐이다. 약소국이 스스로 강해지지 못한 채 강자와 강대국에 정면으로 도전하는 것은 언젠가 강한 보복(報復)이 돌아올 가능성을 안고 있다고 보아야 한다. 설사 약자의 연대나 강자끼리의 갈등을 이용한 책략 등으로 일시적 우위를 점할 수 있다 해도 그것은 결코 지속적일 수 없는 것이다. 최근 한반도 주변 강대국들의 패권적 태도에 우리 국민들의 대응자세가 경우에 따라 실력 이상으로 넘치거나 지나치게 위축되는 현상을 보이는 것 같아 이같은 근본문제를 되돌아 보게 된다. 특히 국가의 리더쉽 공백이 외교안보공백으로 이어질 수도 있는 상황에서 강대국에 지나친 굴종적 자세도 화근이 될 수 있지만 감당하기 어려운 강
추사 김정희가 유배를 떠날 때 해남의 대흥사에 들렀다. 대흥사에는 친한 벗인 초의선사가 주지로 있었다. 추사는 벗에게 대흥사에 걸린 '대웅보전(大雄寶殿)' 현판을 쳐다보면서 벗에게 "대체 그대는 글씨를 안다는 사람이 어떻게 저런 글씨를 걸어놓았는가?" 하고 타박했다. 그 현판은 원교 이광사의 글씨였다. 그리고는 그 현판을 내리게 한 뒤 자신이 새롭게 쓴 '무량수각(無量壽閣)' 현판을 걸게 했다. 그리고 제주에서 9년의 유배생활을 지낸 뒤 돌아오는 길에 다시 대흥사를 들렀다. 초의선사가 유배생활을 하던 추사를 여러 번 찾아와 주었으므로 인사도 할 겸 들렀다. 그리고 원교의 '대웅보전' 현판을 가리키며 벗에게 이렇게 말했다.
지난 1월 9일 저녁 8시 55분께 대구 북구의 한 요양원에서 불이 나 입소자들이 대피했다. 불은 요양시설 일부를 태운 뒤 15분 만에 꺼졌고,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또한, 같은 날 오후 12시 52분께 대구 동구의 한 병원 4층에서 불이 나 병실 내부 10㎡와 침대 매트리스 등을 태운 뒤 7분 만에 꺼졌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시설에서 생활하던 노인 등 환자 110여 명이 대피했다. 불이 한밤중에 났음에도 불구하고 인명피해가 없었던 것은 요양 시설의 자위소방대가 소방대가 현장에 출동하기 전에 초기 화재대응을 잘 해주었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노인 요양시설은 외곽지역에 있어서 소
▲나도 혹시 만성피로? 피로는 체내에서 에너지를 만드는 대사 기능에 이상이 생기는 경우, 또는 어떤 이유로 인해 생성된 에너지의 사용을 방해받거나 빼앗기는 경우를 뜻한다. 이처럼 피로가 한 달 이상 계속되면 '지속적(prolonged)피로', 6개월 이상 지속되면 '만성(chronic)피로'라고 하는데 그중에서도 '만성피로 증후군'이란 별다른 이유 없이 육체적·정신적 탈진 상태가 6개월 이상 지속되는 것으로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회복하기 어려워진다. 초기에는 일의 능력이 떨어지고 이유 없이 피로하며 육체적인 힘이 달릴 뿐만 아니라 정신적으로 권태감이 느껴지기도 한다. 중기로 넘어가면 의지로는 막을 수 없는 피로가 나타나 일의 능률이 더욱 떨어지고 두통, 현기증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심하면 구토가 일어나기도 한다. 만약 이런 증상들을 무시하고 만성피로 상태를 그대로 방치한다면 기면증·불면증이 생기면서 정신이 불안해지는 것은 물론, 육체적
대만을 여행하던 한국인 여자 대학생 2명이 현지 택시투어를 하다가 기사가 건네준 음료를 마시고 성폭행을 당한 사건에 우리 국민들이 모두 놀라고 있다. 여행지에서 일어난 불의의 사건에 당황하면서 어느 누구나 해외여행에서 이와 유사한 사건에 휩싸일 수 있다는 불안감이 엄습해 온다. 그런데 주 타이베이 한국 대표부 행정직원이 피해자의 신고 전화를 불친절하게 응대했다는 데 더 큰 분노가 일고 있다. 피해 여대생 중 한 명이 성폭행을 당한 뒤 주 타이베이 한국 대표부에 도움을 요청하기 위해 전화했더니 "자는데 왜 이 시간에 전화를 하느냐"고 말했다고 한다. 이 말이 진실인지 아닌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지만 만약 사실이라면 정말 심각하다.
올해 첫 포항 해병대 전역예정자 장병투어가 실시됐다. 포항시는 16,17일 해병대 전역예정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포스코 견학과 호미곶 새천년기념관 및 포항함, 덕동문화마을 방문 등의 포항투어를 실시했다. 지난 2012년 처음으로 시작한 전역예정자 장병투어는 전역 후 전국으로 흩어지는 해병대 장병들에게 제2의 고향으로서 포항을 더 잘 이해하고 뜻 깊은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기회가 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포항시는 해병대와 협력해 올해도 매월 2차례씩 연간 4천800여명을 대상으로 투어를 실시할 예정이다. 포항시의 전역자 투어는 60,70년대 포항해
국내 최대 재벌 삼성이 최순실 사태에 연루돼 창사 이래 최대 수모를 겪고 있다.비단 삼성 뿐아니라 국내 경제를 주도하는 현대,SK,한화 등 굴지의 재벌이 이 사태에 포함되면서,줄줄이 국회 청문회에 불려나가는 창피를 당했다. 이에 따라 경제계는 '조직적'으로 우려의 목소리를 내놓고 있다. 그러나 본질적인 문제는 재벌의 처신이다. 국내 재벌이 '권력형 비리'에 꼭 연루되는 것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는 것이다. 어찌보면 국내 재벌 탄생은 권력에 의해 이뤄졌다 해도 무리가 없을 성하다. 우리나라가 근대화 및 산업화가 되기 전인 지난 60년대 박정희 정권은 경제발전을 위해 현대나 삼성 등 당시 기업에게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했다. '특혜성'이라고도 볼 수 있지만 조국 현대화를 위한 권력차원의 불가피한 선택으로 여길
우리나라 국민들이 제일 즐겨 부르는 '한국가요'의 노랫말 가사 중에 가장 많이 쓰이는 단어가 '세월'이라고 한다. 세월이라는 말 속에는 흘러가는 시간인 광음(光陰)이 있고, 지내는 형편이나 재미를 가리킨다. 거래에서의 실속이나, 벌이와 세상 사정을 나타내는 곳에 자주 등장한다. 시간이 나이와 같이 세월이 너무 빨리 간다고 하고, 요즘 세월이 괜찮다고 하면서 세상 재미를 말하기도 한다. 이런 판국에 무슨 장사인들 '세월'이 있겠나 하면서 경기가 시원찮음을 투정할 때 쓰기도 한다.또 앉아서 세상 구경을 할 수 있는 좋은 세월이다 할 때 세상 형편이 좋다는 뜻에도 쓰인다. 경로당에서 많이 출제되는 퀴즈
우리 속담에 '세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말이 있다. 이는 어릴 때부터 교육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말해 주는 교훈이다. 우리나라는 동족이 남, 북으로 나누어져 서로 총을 겨누고 있는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이다. 최근 일본은 독도를 자기 땅이라고 주장하면서 이를 후세에 전파하기 위해서 중학교 교과서에 거짓 내용을 싣고 본격적으로 가르치기 시작했다. 또한 북한 교과서는 어떠한가? 오로지 교육을 공산주의 통치 수단으로 세뇌시켜 이용하고 있지 않은가. 우리는 지정학적으로 볼 때 일본과 북한 사이에 끼워져
예천군이 올해 산림자원 육성과 관리에 100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이는 신도청시대에 백두대간이 위치한 지리적 여건을 최대한 살리고 산림의 경제적, 공익적 가치를 증진시켜 더 나은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적에서 출발했다. 예천군이 계획하고 있는 산림사업 중 눈에 띄는 사업은 산림자원 육성을 위한 숲 가꾸기 사업으로 940㏊에 15억원을 투입해 숲을 건강하고 우량하게 가꾸고, 2억원으로 48㏊에 조림사업을 실시해 경제적 자원이 풍부한 산림으로 조성한다. 또한 가로수 식재와 도시녹화사업에 4억원을 투입해 주민들에게 아름답고 쾌적한 녹색도시 생활환경을 제공한다.
새마을 운동이 우리나라 현대화에 어떤 순기능과 역기능을 했는지에 대한 본격적인 검토가 없다. 다만 '새마을 운동의 세계화'라는 기치를 내걸고 전세계 미개발 국가에 새마을 운동의 모델을 전파하는데 급급했다. 그것은 경상북도의 대표 상품이다. 그러나 새마을 운동이 과연 우리나라 현대화에 긍정적인 작용만 했는지에 대한 본격적인 숙고를 할 필요가 있다. 새마을 운동의 1970년부터 시작된 지역사회 개발사업이다. 그리고 근면, 자조, 협동이 핵심적 슬로건이다. 이를 통해 나 혼자만이 아니라 이
오는 11월 베트남 호찌민시에서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개최된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개최된 이래 8회를 맞는 이 행사에서 해외행사는 지난 2006년 캄보디아 앙코르와트와 2013년 터어키 이스탄불에서 열린 바 있고,호찌민은 세 번째다. 그러나 오는 호찌민 행사는 지난 캄보디아와 터어키와는 성격이 다르다는 것이다. 베트남은 우리나라와 크고 작은 인연이 많은 나라다. 베트남은 지난 54년부터 북베트남과 남베트남으로 갈라져 '내전'을 겪었다. 우리나라가 6·25를 겪었던것처럼 이 나라도 남북으로 갈라져 민족상잔이란 상흔을 남겼다. 특히 미국은 소련과 중국
남루한 의복 속에 녹쓴 무기나마 감추고 칼바람 몰아치는 광야를 헤매며, 오로지 조국의 광복을 위해 한 몸을 바친 우리 선조들도 많았다. 그런데 주먹밥 한 번 먹어보지 않고, 일본군을 향해 총 한 발 쏘아보지도 못한 사람이 광복이 되자, 갑자기 태평양을 건너 비행기를 타고 나타나더니 애국지사가 되고, 국부(國父)로 추앙된다. 그리고 그는 자신의 정권안보를 위해, 전쟁 틈을 이용해 '반공주의자'로 신분 세탁을 한 후 반민족 행위자들에 대해 처벌은커녕 오히려 그들을 중용(重用)했다. 또 그들은 물론, 그들의 후손들까지 적산(敵産)기득권을 유지시켜 주었다. 그런 그들이 이제 그것도 부족하여 아예 그들만의 왕국을 건설하려던 음모가 바로 오늘 우리가 겪고 있는 이 사태의 본질이 아닌가?
때는 바야흐르 대선 정국을 맞았다.최순실 게이트로 '조기 대선'은 확정적이다. 그러다보니 여야 가릴 것 없이 세불리기에 갖은 전략을 짜고 있다. 더욱이 기성 정당에서 이탈한 세력들이 '신당(新黨)'을 창당하는 등 현재 대한민국은 정당 춘추전국시대를 맞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대선경험이 있는 이들이 대선출마를 표방하는 등 대선호(大選號)에 몸값을 부풀리기를 하고 있다. 이 모습을 보면 대한민국 정치가 후진국 수준이다는 것을 재차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어서 유감스럽다. 그리고 우리나라 정치구조가 아직까지 불안전하기에 이같은 현상이 빚어지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한다. 정당의 1차적 목적은 정권쟁취다.그를려면 국민적 동의와 호응이 가장 중요한데,우리 정치권은 이를 너무 간과하는 것 같다. 아직까지 정책이나 유권자에게 감동을 주는 진정성이 없다. 오직 표(票)에만 모든 초점을 맞추면서 권력 획
충북 옥천에서 소 브루셀라병이 집단 발병했다. AI가 빗겨가 한숨을 돌리고 있는 경북에는 또 다른 걱정거리가 닥친 격이다. 옥천군에 따르면 지난 10일 옥천의 한우 농장 2곳에서 출하를 앞둔 소가 브루셀라 의심 증세를 보여 조사한 결과 73마리가 양성 판명 났다. 방역 당국은 감염 소와 이들이 낳은 송아지 86마리를 살처분 하기로 하는 한편 이들 농장의 나머지 소에 대해서는 이동제한 조치를 내렸다. 두 농장에서 사육되는 한우는 모두 265마리다. 소 브루셀라병에 두려움을 갖는 것은 이 질병이 사람에게도 옮는 인수(人獸) 공통전염병이라는데 있다. 병에 걸린 소는 유산·사산·불임 증세를 보이고, 사람에게 옮겨지면 발열·관절통·피로 등의 증세가 나타난다. 소 브루셀라병이 발생한 시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