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상인들의 쇄신과 노력으로 날로 달라지고 있는 영덕 영해관광시장이 지역민과 청소년을 위해 지난 17, 18일 양일간 영해시장 특설무대에서 5000여명의 지역민, 관광객들과 함께 문화페스티벌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로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는 입시와 공부로 지친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활력과 스트레스 해소의 이벤트를 제공한‘청소년 예능경연대회’에는 많은 참가자와 그 가족들이 참여해 문화관광형 시장으
최초통일국가인 신라는 우리민족의 고향이요 뿌리이다. 본보에서는 신라의 수도였던 서라벌에 나의 뿌리는 무엇이며 나의 문중과 가문은 어떤 경로로 오늘에 이러렀는가를 한눈에 알 수 있는 '신라 성씨공원'건립을 목표로 우선 지면을 통해 독자들과 시민들의 중지를 모으고자 한다. 이 공원이 완성되면 자라나는 학생들에게는 나의 뿌리를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선율과 록밴드의 강렬한 사운드가 어우러지는 대한민국 최강 보컬 이승철이 새 노래 ‘아마추어’와 함께 경주를 찾는다. 수퍼스타K의 독설 심사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록 밴드 ‘부활’로 데뷔한 이승철이 데뷔 27주년을 맞아 다시 록으로 회귀하며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는 무대를 선사한다. 주옥같은 명곡을 선사할 이번 콘서트의 주제는 'Rockyman!'이며 특히 이번 콘서트에서는 꿈을 향해 도전하는 이 시대의 모두를 위한 노래 ‘아마추어’로 희망과 감동의 메시지를 전한다.
포항시는 10일 동빈내항 해상무대에서 수험생들을 위한 청소년 열정 락(樂) 페스티벌 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힐링타임!! Let`s Youth Party!!’라는 슬로건으로 대입 수능을 치른 수험생과 청소년들을 위한 특별무대로 지역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활력과 스트레스 해소의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됐다. 식전행사로 MJC댄스아카데미
영주시 골목시장상인회(회장 임종덕)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오늘 오후 3시, 골목시장 내 특설무대에서 문화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골목시장상인회 주관으로 초청가수 공연, 노래자랑,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흥겨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전통시장의 후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시장을 찾은 고객과 참여자들에게 푸짐한 경품도 선사한다.
대구 달서구는 오는 15일 오전 9시30분 계명문화대학 실내체육관에서 대학수학능력 시험으로 힘들었던 수험생을 위로하기 위해‘고맙습니다(선생님), 사랑합니다(부모님), 수고하셨습니다(고3)’를 부제로‘고3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호산고, 대건고, 송현여고, 경화여고 등 관내 4개 고교 3학년 학생 1600여명이 참여해 학업과 취업 스트레스를 잠시 잊고 즐거운 시간을 갖는다.
청송군은 최고의 맛과 향을 자랑하는 청송사과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하여 2012 청송사과축제를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주왕산 길목에 위치한 사과공원 등지에서 개최한다.올해 청송사과축제의 방향은‘마케팅’축제이다. 청송사과를 아끼고 사랑하는 모든 소비자들에게 감사하고, 보다 훌륭한맛과 아름다운 색깔과 향의 사과를 생산해 소비자들에게 선보이는 것이다.
강남스타일'로 일약 글로벌 스타가 된 가수 싸이(사진)가 대중문화예술 분야의 최고 영예인 문화훈장을 수훈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대중문화예술 발전과 한류 확산에 기여한 대중문화예술인을 선정해 시상하는 '2012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의 영예수여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해 최종 확정됐다고 6일 밝혔다. 문화훈장 포상대상자는 △은관 - 금사향(가수), 김기덕(영화감독), 김수현(드라마 작가), 윤일봉(배우) △ 보관 - 나문희(배우), 송승환(예술감독), 송창식(가수) △옥관 - 싸이(가수), 이정진(배우), 조민수(배우) 등 총 10명이다. 문화훈장 포상은 금관-은관-보관-옥관-화관 등으로 등급별로 나뉘며 올해 금관 수상자는 없다.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홍상표) 주관으로 오는 19일 6시30분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된다.
대구가톨릭대가 한 집안이 4대에 걸쳐 소장하던 고서 340여권을 기증받아 연구용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대구가톨릭대는 지난 2일 중앙도서관에서 변효영 전 대구고 교장(75·대구시 수성구 범어동)으로부터‘공법회통(公法會通)’을 비롯한 고서 344권과 정기간행물 등 모두 379권의 책을 기증받았다.
경주출신으로 문학계에 큰 발자취를 남긴 소설가 김동리 선생과 시인 박목월 선생의 문학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제정된 ‘동리목월문학상’ 수상자가 결정돼 오는 12월 7일 오후6시 경주보문단지에 있는 교육문화회관에서 시상식이 열릴 예정이다. 경주시와 동리`목월기념사업회는 지난 10월 30일 제15회 동리문학상 수상자로 소설가 이문열(64세)씨, 제5회 목월문학상 수상자로 시인 오세영(70세)씨를 각각 선정했다. 이에 따라 두 작가에게는 국내 문학상 가운데 최대 시상금인 1억4천만 원(시,소설 각 7천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독도 지킴이' 가수 한돌의 첫 독도사랑음악회가 열린다. 가수 한돌과 죠이커뮤니케이션(대표 한용길)은 오는 12월8일 오후 4시와 오후 7시30분 서울 마포아트센터(아트홀 맥)에서 독도사랑음악회 '독도야 간밤에 잘 잤느냐'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울진군은 2012 지방문예회관 특별프로그램 개발지원사업 지원을 받아 뮤지컬‘메노포즈’공연을 내달 2일 오후 3시,저녁 7시30분에 울진문화예술회관에서 2회 무료공연한다. 뮤지컬‘메노포즈’는 란제리 세일 코너에서 우연히 만난 네 명의 주부가 속옷 하나를 가지고 옥신각신 하다가 자신들의 이야기를 하나, 둘 털어놓게 된다.
“백설공주가 사랑한 문경사과“ 란 주제로 지난 13일 화려하게 개막한 2012 문경사과축제가 16일간의 모든 일정을 마무리 하고 지난 28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올해는 전년도에 비해 고른 기후로 사과 당도가 1brix 이상 올라 문경사과를 맛 본 관광객들이 찬사를 아끼지 않는 등 문경사과 홍보에 큰 역할을 하였다.
경주예술의전당이 개관 2주년을 맞이하면서 장년층을 위한 연극 ‘왕초 품바’가 무대에 오른다. 어른들에게는 향수를 자극하고 아이들은 전통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세대공감 공연으로 지역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오는 11월 1일부터 4일까지 경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공연되며 극단 깡통이 제작을 맡았다. 공연 시간은 90분 정도 소요되고 8세 이상 관람이 가능해 가족단위 관람객이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경주시에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 근로자 등 600여명이 21일 동국대 경주캠퍼스에 모여 어울림 한마당 잔치를 열었다. 이 행사는 경주시국제친선교류협의회(회장 전성환, 이하 국친회)가 주최하고 지역업체들의 후원과 협력을 통해 이뤄졌다. 이날 재기차기와 투호, 줄씨름, 딱지치기 등 다양한 전통놀이 체험과 국가별로 참가한 단체줄넘기, 인간줄다리기 등 단체 대항전 그리고 노래자랑이 이어졌으며, 국친회 회원 100여명이 준비한 의류와 생활용품 2천여 점을 모아 알뜰장터를 열어 참가자들이 높은 호응을 보였다.
아름다운 가을 씨없는 감으로 널리 알려진 청도에서‘감 익는 청도 주홍빛 동화 속으로’란 주제로 펼쳐진 2012청도반시축제가 21일 성황리에 마쳤다 . 지난 19일에서 21일까지 3일간 청도야외공연장에서 펼쳐진 이번 축제에 수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몰려 청도반시 축제가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19일 개막식 날에는 청도반시 학예경시대회, 차산농악길놀이, 동화퍼레이드, 청도반시칼라쇼와 청도창작악극이 열렸으며, 20일에는 관광객과 군민모두가 하나 되는 공연한마당
전국 각지를 누비며 다양한 여성영화로 지역관객을 만나는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지역순회상영프로젝트 gogo시네마가 스위스 코미디 영화‘할머니와 란제리’를 들고 봉화에 찾아온다. 여성가족부가 후원하고 서울국제여성영화제와 청량산비나리마을이 공동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19일 금요일 오후 7시 비나리마을학교에서 열린다. 서울국제여성영화제 gogo시네마는 찾아가는 상영회로서, 평소 접하기 어려운 여성영화의 문턱을 낮추고 다양한 부대행사를
칠곡군은 지난 16일 왜관시장 특설무대에서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를 위한‘경북도립예술단 초청 공연’이 상인과 군민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전통과 문화, 예술이 살아 숨 쉬는 전통시장의 이미지 재고로 고객을 유치해 활력 있는 전통시장을 조성코자 마련됐으며, 도립국악단과 도립교향악단이 최고의 공연으로 전통시장을 찾은 고객들과 지역 주민들을 위한 공연을 펼쳤다.
칠곡군이 낳은 국악계의 명인 향사 박귀희 명창의 예술혼을 기리기 위한 ??제1회 향사 가야금병창 전국대회??가 지난 13일부터 양일간 열렸다. 칠곡군이 주최하고 향사 박귀희 명창 기념사업회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는 초?중등부, 고등부, 일반부, 신인부로 나눠 예선과 본선을 치뤘으며, 순수 아마추어 국악 동호인들이 참여한 신인부는 전통국악에 대한 일반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는 좋은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차와 자연이 하나된 아름다운 2012 예천단샘 다례축제가 14일 오전 11시 한천체육공원 행사장에서 열렸다. 예천다례원(원장 이재은)이 주관한 이번 다례제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단샘 차인상 시상, 아름다운 성년례, 孝 진다례, 두리차회, 어울 한마당 등 다채롭게 펼쳐져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에게 전통 차(茶)의 향기와 다례(茶禮)의 진수를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