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0일부터 장난끼공화국 달빛예술학교의 운영을 시작해 11월까지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재단에서 2016년부터 관리·운영하고 있는 달빛예술학교는 재능을 가진 지역 예술가나 공예가들에게 마음껏 그 기질을 발휘할 수 있는 공간과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주민 및 방문객들을 위해 단체·주말체험프로그램, 플리마켓, 문화공연 등 다양한 문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곳이다. 또한, 지역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서 장난끼공화국 달빛예술학교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채로운 채험프로그램의 준비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할 계획이다. 한동수 이사장은 "청송의 새로운 관광명소로서 달빛예술학교를 알리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의 문화발전 및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난끼공화국 달빛예술학교 체험프로그램들은 11월 말일까지 매주 월요일 정기휴관일을 제외하고 상시 운영된다.
청송문화관광재단은 '2018 서울 리빙디자인페어'에서 청송백자가 '눈에 띄는 제품상'을 수상, 전통생활자기로서의 명품 브랜드 입지를 굳히며 성황리에 전시를 마쳤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2018 서울 리빙디자인페어는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됐다. 국내 최대 리빙디자인 전시행사인 이번 페어에 집계된 관람객수는 28만 여명으로 역대 최대 업체 참여와 최대 규모, 최다 관람객을 기록했다. 재단은 이번 페어에서 1인 가구와 싱글세대의 비중이 높아짐에 따라 이들이 추구하는 자신만의 독특한 라이프스타일과 트렌드를 반영한 1인 반상기 세트를 특별기획 한정 작품으로 선보여 큰 인기를 얻었다. 또 청송백자만의 매력적인 색상으로 사전 문의가 빗발치던 달항아리는 전시장을 방문한 각계각층 다양한 인사들의 구매로 이어지는 등 높은 관심과 함께 약 2개월가량 생산물량이 예약구매로 완판되어 청송백자가 눈에 띄는 제품상을 수상하는데 일조했다.
김천시문화예술회관 '교향악단과 함께하는 2018 신춘음악회'가 오는 21일 오후 7시30분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이일구 지휘자의 해설과 더불어 여러 협연자들과 함께하는 시립교향악단의 제26회 봄맞이 정기음악회이다. 첫무대는 교향악단의 요한 슈트라우스의 '박쥐 서곡'을 시작으로 소프라노 이정아, 테너 이동명, 팝페라 가수 이성신과 하나린이 유명 오페라와 뮤지컬 곡들로 구성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협연무대를 펼친다. 또한 단원인 최용준이 영화 미션의 OST '가브리엘의 오보에'를 연주해 특별한 선율을 선사하게 된다. 마지막 무대에서는 협연자 모두와 관객들이 홍난파의 '고향의 봄', 최민재의 '봄이 오는 길'을 함께 열창하며 감동의 무대를 만들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 초대권은 문화예술회관과 지정예매처(하나로마트, 이마트, 농협중앙회김천시지부, 김천농협부곡지점, 김천혁신농협본점, 김천신협율곡지점, 황금약국)에서 선착순 배부 중이다.
영천시립도서관은 지역 주민들에게 책 읽는 환경 조성과 독서능력 향상,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을 위해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상반기 독서문화 프로그램은 유치부(6~7세) 및 초등부(1~4학년), 성인을 대상으로 오는 30일부터 7월 13일까지 처음하는 손바느질&프랑스자수, e-독서로 냠냠 쩝쩝 입맛 키우기, 재미있는 과학실험, 다양하게 놀아보자 재미난 미술!, 영어 동화 읽기, 동화동무씨동무 등 총 6강좌이다. 수강신청은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영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재 및 재료비는 자부담이다.
초대 대구문학관장에 이하석 시인이 임명됐다. (재)대구문화재단은 지난 15일 오전 대구문학관 4층 세미나실에서 이하석 초대 대구문학관장의 위촉식을 가졌다. 위촉식에는 한만수 대구시문화체육관광국장, 하청호 한국문인협회 부이사장, 박방희 대구문인협회장, 윤일현 대구시인협회장, 이태현 행복북구문화재단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초대 대구문학관장의 임기는 2년이다. 이 초대관장은 앞으로 대구문화재단과 함께 대구의 문학정신을 이어 대외업무 뿐 아니라 희귀 문학 자료를 구축하고 관리 보존해 새로운 콘텐츠를 발굴하고 시민과 문학인 나아가 예술인들 모두가 문학으로 행복한 도시 대구의 저변을 만드는데 앞장 설 것이다. 이 초대관장은 2012년 대구문학관 콘텐츠구축 당시 대구문학관 조성공사 자문위원으로 임했으며 1971년 '현대시학' 추천으로 등단해 대구시인협회장, 대구작가회의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영남일보 논설실장 등을 역임했다.
'제4회 대구국제영아티스트오페라축제' 메인프로그램 중 하나인 '오페라 유니버시아드'가 모차르트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Le Nozze di Figaro'이라는 작품으로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회에 걸쳐 공연을 펼쳤다, 대구오페라하우스에 따르면 오페라 유니버시아드의 가장 큰 특징은 대학에서 성악을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이 오페라무대에 오른다는 점이며 국내외 여러 대학 학생들이 하나의 작품으로 긴밀하게 협업함으로써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교류와 발전을 이끌어낸다는 점이다. 올해는 특히 국내 5개 대학과 해외 4개 대학(독일 만하임 국립음악대학, 베를린 국립예술대학, 오스트리아 빈 음악대학, 이탈리아 베네치아 국립음악원)의 성악도들이 공연에 참여해 역대 최다 참가를 기록했다. 지역 외 대학으로는 국내에서 숙명여대가, 해외에서는 베네치아와 베를린, 만하임에서 각각 처음으로 참가해 결과적으로 참여대학의 범위가 넓고 다양해졌으며 특히 만하임의 경우 대구와 마찬가지로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로 지정된 만큼 추후 지역 성악가의 해외 진출 등 여러 형태의 교류를 확대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신문=장성재 기자]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가 15일부터 경주 동궁과 월지와 연결되는 북동쪽 인접 지역인 경주시 인왕동 509-4번지 일원에서 신라왕궁의 정체 규명을 위한 학술 발굴조사에 들어간다. 14일 경주문화재연구소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1970년대에 한 차례 조사가 이루어졌던 연못 서편 건물지와 인근의 미조사 구역에 대한 보완조사를 병행한다. 동궁 건물지의 재·개축과 배치양상 등을 밝히기 위한 조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경주 동궁과 월지는 신라가 삼국을 통일한 직후 674년(문무왕 14년) 세워진 동궁과 주요 관청이 있었던 곳이다. 1975년 문화재관리국(문화재청 전신) 경주고적발굴조사단이 처음으로 조사했다. 첫 조사 당시 인공 연못, 섬, 동궁 관련 건물지 일부가 발굴되었으며, 3만여 점의 유물이 출토되면서 학계와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한국 근대 미술의 문을 열었던 선구자들의 작품들을 경주에서 만난다. 경주 휴먼갤러리(대표 김범식)는 16일 오후 4시 개관식을 열고 '한국 1세대 서양화가 김두환, 나혜석을 만나다'는 주제로 개관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개관전에는 우리나라 근대 미술 여명기의 한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설봉(雪峰) 김두환(1913-1994)의 작품과 그의 화실에 소장되어 있던 한국 최초 여성 서양화가인 나혜석 작가(1896-1948)의 작품 등 그림 30여점이 전시된다. 두 사람은 해방 전후 고암(顧菴) 이응노 화백과 활발한 교류를 통해 한국 근대 미술의 경지를 한 단계 끌어올린 인물로 평가받는다. 충남 예산 출신인 김두환은 1930년대 일본 유학을 통해 익힌 다양한 서양 미술 사조를 토대로 한국 고유의 풍경과 정서를 담아내는 '향토 예술'을 구현하는데 평생을 집중했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식물원에서는 천사의 나팔꽃으로 불리는 엔젤트럼펫이 활짝 펴 봄을 뽐내고 있다. 식물원을 찾은 아이들은 겨우내 웅크렸던 가슴을 펴고 꽃에 파묻혀 향기도 맡아보고, 살짝 만져보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곳에는 엔젤트럼펫 뿐 만 아니라 울긋불긋 포인세티아 등 200여 종의 온갖 식물들이 어우러져 봄소식을 제일 먼저 알리는 데 분주하다. 아울러 농업기술센터 꽃묘장에서도 노란색과 빨간색 등 6종의 팬지가 활짝 펴 봄이 왔음을 느낄 수 있으며 팬지는 이달 중순까지 13만5천 본을 시가지 곳곳으로 출하돼 꽃탑과 화분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영주시는 소수박물관(사진)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17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에서 우수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은 2016년 11월 개정된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따라 공립박물관의 전문적이고 안정적인 운영과 복합 복지공간으로서의 역할 수행을 장려하기 위해 도입됐다. 평가 기준은 2017년 1월 기준 등록 3년 이상 된 전국 190개 박물관을 대상으로 경영관리, 사업관리, 경영전략, 고객관리 4개 부분에서 이루어졌다. 서면조사와 현장평가, 인증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우수인증 공립박물관을 선정하고, 선정된 박물관에 인증서를 발급한다. 인증 기간은 2년이며, 2년마다 재평가한다.
구미관광 시티투어 버스가 지난 10일 올해 처음으로 쾌청한 날씨와 함께 봄의 설렘을 품은 구미시의 관광지를 누볐다. 올해는 구미시의 관광지 이미지를 담은 밝고 활동적인 디자인으로 구미시티투어 버스를 래핑해 여행의 즐거움을 더했다. 이날 30여 명이 구미시티투어를 신청해 죽장사, 금오서원, 신라불교 초전지, 일선리문화재마을, 도리사를 찾았다. 구미 시티투어를 이용한 관광객 김모(39·여)씨는 "구미시의 관광지를 한번에 둘러 볼 수 있어서 좋았고 특히 문화관광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관광지를 둘러보니 구미에 대해 더 잘 알게 된 기회가 되었다"며 또 다른 코스운행 때도 이용해 보고 싶다고 전했다. 구미관광 시티투어는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초전지불교문화, 넷째 주 토요일에는 낙동강 유교문화 투어를 운영하고 매월 지정일에 전통시장 투어를 운영하는 등 한 달에 3회 정기투어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월 3회 정도 맞춤형 수시투어를 진행한다.
의성군은 내달 5일까지 매주 2회(목·금) 의성군립도서관 1층 강당에서 재가암환자 및 가족, 암에 대해 관심이 많은 일반주민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의 활력을 높이는데 도움을 주고자 무지개 빛 내 인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무지개 빛 내 인생!' 프로그램은 암 예방 및 치유에 도움이 되는 한의학적 건강관리 및 암환자 식단에 적합한 식이관리 등 올바른 정보제공으로 재가암환자 및 가족들의 자가 관리 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미술심리치료·원예심리치료·아로마테라피 등으로 암환자와 가족의 질병 치료과정에 생기는 스트레스, 불안, 우울 등 정서적 문제를 완화시키는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 또한, 암환자 자신들의 힘들었던 경험, 환자를 돌보면서 발생하는 문제를 함께 토론하고 서로를 이해하고 간병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신복련 보건소장은 "재가암환자 및 가족 힐링 프로그램을 통하여 암 극복 사례를 공유하고, 다양한 심신안정 힐링 프로그램으로 신체적, 심리적으로 어려운 환자와 가족들에게 암을 이겨내려는 의지와 희망을 갖는 기회를 삼아 행복한 삶을 영위 하는데 도움을 드리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봉화 청량산박물관(소장 조준한)은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2018년도 유물 공개 구입'에 나서 유물매도 신청을 받는다. 올해 구입 대상 유물은 봉화지역 관련 고고·역사·민속자료이며, 이 중 청량산박물관 리모델링 사업 추진을 위한 청량산 유산(유람)문화 관련 자료가 중심이고 봉화 및 청량산 관련 근현대 자료도 수집대상에 포함된다. 조준한 소장은 "유물구입 사업을 통해 청량산박물관 전시실 리모델링 사업 추진과 특별전 개최, 교체전시 등 전시운영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전시·연구 가치가 있는 지역 관련 유물을 연차적으로 구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장유물의 매도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문화재 매매업자(등록 상호명으로 신청) 및 법인은 청량산 도립공원 누리집(http://www.bonghwa.go.kr/open.content/mt/)에 있는 신청서식을 작성해서 이메일(kansas7703@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사항은 청량산박물관(054-679-6672)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영주시는 생동하는 봄을 맞이하기 위해 오는 17일 오후 7시 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신춘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전통문화가 살아있는 선비정신의 발원지 영주의 이미지에 맞게 국악공연으로 진행된다. 신춘음악회 공연단체인 영남국악관현악단(지휘 김현호)은 2001년 창단해 영남지역 문화예술발전을 위해 꾸준히 활동하는 단체이다. 이번 공연은 국악인 오정해의 사회와 노래, 가장 한국적인 소리꾼 장사익의 찔레꽃열창, 신명나는 사물놀이 공연으로 액운을 잠재우고 희망의 새로운 출발을 위한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새봄맞이 음악회는 전석무료이며 자세한 내용은 전화(639-5950) 영주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http://art.yeongju.go.kr)로 확인할 수 있다. 영주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봄이 오는 길목에서 영남국악관현악단과 국내 정상급 국악인들과 함께하는 수준 높은 환상의 하모니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공연문화 향상을 위하여 하반기부터는 유료공연 확대를 위한 온라인 발권시스템을 구축해 향상된 예약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재)대구오페라하우스 '제15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역의 특성화된 공연예술행사 및 축제를 대상으로 한 국비지원사업인 '2017 대표공연예술축제 지원사업' 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을 획득했다. 이는 2010년, 2012년, 2015년에 이은 네 번째로 이룬 쾌거다. 이번 평가에서 음악 등 공연예술분야 64개 대상사업 중 최우수등급은 '대구국제오페라축제'를 포함한 9개 사업에 돌아갔다. 지난해 10월 12일부터 한 달 간 펼쳐진 '대구국제오페라축제'는 축제의 준비, 실행, 성과 및 환류 면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사업실행계획이 충실하다는 점과 지역 특성화와 지역문화예술발전에 대한 기여도가 높다는 점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공연예술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대한민국을 넘어서서 동아시아를 대표하는 오페라 음악 페스티벌로서의 정체성과 예술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특히 위원단은 오페라하우스를 갖고 있다는 이점을 극대화하고 지역의 음악적 자산을 적극 활용함으로써 타 지역의 특성 없는 국제 페스티벌과 달리 한 가지 주제에 집중 투자해 발전시킨 바람직한 행사로 대구국제오페라축제를 손꼽았다.
[경북신문=장성재 기자] 국립경주박물관은 올해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제65기 경주어린이박물관학교' 입학생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우리나라 박물관 교육의 역사라고 평가받는 경주어린이박물관 학교는 올해로 65년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경주어린이박물관 학교는 전쟁이라는 민족적 비극 속에서도 교육으로써 민족의 자긍심을 지키려고 노력했던 지역 선각자들의 뜻이 모여, 1954년 문을 열었다. 제65기 경주어린이박물관 학교는 오는 31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12월 8일 졸업식까지 1년 과정이며, 매주 토요일 오전(10시~12시) 국립경주박물관 수묵당에서 진행한다.
영천문화원(원장 정연화)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영천의 역사, 전설, 설화를 동화책으로 엮은 '옛날 옛적 영천이야기'를 펴냈다. 이 책은 '포은 정몽주 선생의 태몽' '시총과 억수지묘' '부처가 된 도둑들' '중악석굴과 김유신' 등 영천지역의 역사와 전설, 설화를 동화 형태로 다시 글을 쓰고 일러스트를 삽입해 어린이와 일반인들이 쉽게 읽을 수 있도록 했다. 이야기의 말미에는 '포은 정몽주 선생의 생애'와 '영천성 복성 전투' 등 역사적 사실을 사진자료와 함께 실어 어린이들이 동화를 읽으며 향토 역사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책의 기획과 글은 영천문인협회 한관식 지부장과 최은하 기자가 맡았으며 그림은 전 영천미술협회 김형태 지부장이 그렸다.
2018 포항시 도서관 정책 컨설팅 결과에 따른 최종 보고회가 지난 9일 포항시청 대잠홀에서 개최됐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2018 지자체 도서관 정책 컨설팅 사업'에 선정된 포항시는 지난해 12월 컨설팅 대상기관 사전회의를 거쳐 지난 1월 6개 시립도서관의 현장실사 후, 도서관 직원 대상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이 컨설팅 사업은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 부진 영역에 대한 지자체 대상 '맞춤형 컨설팅' 사업을 실시해 도서관 정책 활성화를 도모하고 평가결과 피드백을 강화한다는 취지로 공공도서관 운영에 대한 진단 등 전문적인 컨설팅을 통해 지역특성에 맞는 공공도서관 운영을 지원코자 마련됐다. 전주대학교 문헌정보학과 김홍렬 교수는 컨설팅 최종보고에서 포항시 포은도서관을 전국 우수운영사례로 들어 벤치마킹 장소로 추천하는 한편, 남구에 집중된 공공도서관의 지역 내 불균형과 본관과 분관의 시설환경 격차와 같은 한계를 지적했다.
경산시립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실시한 2017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에서 우수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는 공립박물관의 운영 내실화와 대국민 서비스 향상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시범평가를 거쳐 2017년에 처음 실시했다. 평가인증제는 개정된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따라 박물관 등록 후 3년이 경과한 전국 공립박물관을 대상으로 경영전략, 경영관리, 사업관리, 고객관리 등 4개의 범주를 지표화하여 비전과 전략, 연구성과, 전시기획, 교육운영 등 박물관 사업과 운영을 분야별로 평가하는 제도이다. 경산시립박물관은 서면조사와 현장심사 및 인증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017년 우수인증 공립박물관으로 선정되었는데, 문화체육관광부는 경산시립박물관을 비롯해 전국 123개관을 우수기관으로 인증했다. 인증박물관에는 인증서가 발급되며, 인증기간은 발표일로 부터 2년이며, 2년마다 재평가한다. 경산시립박물관은 2007년 개관한 이후 경산의 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보존, 관리하고 시민과 함께 가꾸어 나가는 품격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들어가기 위해 매년 전시기획 개최, 교육 운영, 지역문화 연구, 도서 발간 등 지역 문화 발전과 박물관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경산시민회관은 오는 28일 저녁 7시 3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코믹공연 '경산왔네 경산왔어'를 개최한다. 공연 경산왔네 경산왔어는 경산 출신의 예술인들로 구성된 재경예향(재경경산시예능인향우회)과 경산시민회관이 공동 기획·연출을 맡은 창작 연극이다. 1970년대 경산사람들의 생활정서가 형성된 경산시장 총판매장을 배경으로 진행된다. 온갖 군상들이 등장해 그 당시의 정서를 유쾌하게 보여주며, 순박하고 성실했던 옛 경산 사람들의 발자취를 쫓아가면서 재미와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한편, 공연관람료는 전석 무료이며 공연예매는 예매사이트 (http://gbgs.moonhwain.net)에서 신청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