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대구지역본부가 11일 무재해 목표를 달성한 11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인증서와 인증패를 전달하고 유공직원 표창 및 시상품을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구상공회의소가 11일 오전 7시 대구그랜드호텔에서 지역 기관·단체장, 상공의원, 포럼 회원 등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1세기대구경제포럼 제216차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신세돈 숙명여자대학교 경제학부 교수가 '새 정부 하에서의 한국경제 전망'을 주제로 강연했다. 신 교수는 환율 변동에 따른 역대 정부의 경제성장률과 경제상황을 설명하며 새 정부가 환율에 관심을 가지고 중소기업 중심의 수출촉진 쪽으로 정책 방향을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구와 경북지역의 아파트 매매가격 하락이 16개월째 이어지고 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10일 발표한 최근 대구경북지역 실물경제 동향에 따르면 4월 중 아파트 매매가격(전년대비)은 대구와 경북이 각각 0.2%, 0.4% 하락했다. 이는 지난해 1월 3.1%하락한 이후 16개월째 하락세가 계속되고 있다. 또한 전세가격과 월세가격도 보합 또는 하락하고 있는 등 지역 부동산 시장의 장기 침체현상이 계속되고 있다.
1인당 GRDP(지역내총생산)가 24년째 전국 최하위에 머물고 있는 대구·경북지역 경제계가 새 대통령에게 바라는 것은 당연히 지역 경제의 부흥이다. 번번한 대기업 하나 없이 중소기업만으로 버텨나가고 있는 현 경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선 정부의 강도 높은 지원이 필요하다는데 한목소리를 내고 있다. 진영환 대구상공회의소 회장은 10일 "대구·경북지역 경제는 수년째 성장이 정체된 상황에서 중국의 사드보복, 내수경기 침체 등으로 더욱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며 "새 정부는 최우선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집중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엑스코가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영남권 최대 규모 임신출산 및 유아교육 관련 전문 전시회인 '제20회 대구베이비&키즈페어'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내 아이를 베스트로 키우고 싶다면, 대구 베이비&키즈페어!' 라는 슬로건 아래 임신·출산·육아·교육과 관련된 제품을 한자리에서 비교·구매할 수 있는 최대 오프라인 마켓이며 임산부들을 위한 다양한 주제의 세미나가 함께하는 배움의 장으로 마련된다. 전시회는 임신출산존과 유아교육존으로 나뉘어 임신출산존에서는 임산부와 영유아부모들을 위한 임산부·출산·안전용품, 영유아식품 등이 전시되며 유아교육존에는 교육용 완구·문구, 유아교육 교구재 및 멀티미디어 학습기자재 등이 전시된다.
10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1회 전국 민물고기 요리대회'에서 쉐프들이 요리를 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국민들이 즐겨 먹는 송어·민물장어·메기 등 민물고기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법을 개발하고 내수면 수산물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구테크노파크(대구TP)가 박진석(51세·사진)씨를 신임 한방산업지원센터장으로 최종 선임했다고 밝혔다. 대구 출신인 박진석 센터장은 계명대학교 졸업 후 지난 1993년 대구한의대학교에 입사해 입학팀장 등의 보직을 거쳤다. 지난 2015년 1월부터 지금까지 대구TP 한방산업지원센터에 파견돼 현재 성과관리실장으로 근무 중이다. 대구TP는 오는 12일 신임 한방산업지원센터장에게 임용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임기는 3년이다.
주거지 신규공급이 부족했던 대구 달서구 감삼동 죽전역 일원에 주상복합이 들어선다. 지난 10일 인터불고 건설에 따르면, 오는 19일경 공급되는 주상복합 죽전역 '인터불고 라비다(대구 달서구 감삼동 280-2번지 일원)'는 지하 4층∼지상 32층의 규모로 공동주택 148세대와 업무시설(오피스텔) 50실 등 모두 198세대를 갖췄다.
㈜이랜드리테일 동아백화점과 NC아울렛이 오는 16일까지 가정의 달 봄·여름 특별가 대전을 진행한다. 동아백화점 쇼핑점은 1층 엘레강스 제화홈쇼핑 히트 상품전을 시작으로 리즐리자 by빈치스벤치 샌들·핸드백 특별가대전, 글로시블라썸 써머 뷰티 아이템전을, 2층 테이터·엠폴햄·행텐 캐주얼 초여름 특별가전을, 3층 클라비스·비지트인뉴욕 여름상품 특별가전을, 4층 마레몬테·피에르가르뎅(여성) 여름 이월상품 초특가전을, 5층 인디안·SAP신사캐주얼 초여름 초특가 대전과 지오투·지오지아 신사슈트 70~50% OFF 코디제안전을, 8층 에똘리에·소이·행텐주니어 여름이월상품 특별가전을 선보인다.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이 8일 '2017년 글로벌강소기업 지정서 수여식'을 열고 신규 선정기업 18개사에 지정서를 수여했다. 이날 행사는 올해 신규 선정기업 18개사 대표자 및 실무자와 지자체, 지역혁신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글로벌강소기업 지원정책 활용방안과 해외시장 다변화 전략 등에 대하여 의견을 나눴다. 이 사업은 매출액 100~1000억원 미만 중소기업 중 수출역량, 매출성장성 등이 우수한 기업을 '글로벌강소기업'으로 선정해 2년간 최대 6억원의 R&D 자금과 4년간 최대 2억원의 해외마케팅 비용을 지원하는 '글로벌강소기업 전용 프로그램' 참가자격을 부여한다.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하 첨복재단) 임상시험신약생산센터(이하 생산센터)가 동국제약(주)과 상호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국제약(주)은 ▲인사돌 플러스(잇몸약) ▲오라메디 ▲마데카솔(이상 상처치료제) ▲훼라민큐(폐경기치료제) 등을 생산하는 유명 기업이다. 세계 50여개국에 완제 및 원료의약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매출액의 5~10%를 꾸준히 연구개발에 투자하고 있다. 동국제약(주)은 국내 최초로 주사제 부문에서 유럽GMP기준을 통과했으며 의약품 원료 부문에서도 EDQM의 EU가이드라인에 적합한 원료의약품을 보유한 글로벌기업이다.
한국공항공사 대구지사가 지난 4일 대구공항에서 대구시와 사드영향을 극복하고 국제선 노선 다변화를 위한 업무협약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전세기 취항 위한 인센티브 지급 ▲관광상품의 개발 및 홍보 협력 위한 실무자 TF 구성 ▲지역의 관광자원과 축제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 ▲대구공항 홍보 및 의료 관광상품 개발 위한 상호정보 공유 ▲관내 숙박 및 공항접근성 제고 위한 협력방안 모색 ▲지역의 특산물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 ▲관광정보 교류 및 국·내외 공동홍보 활동 통한 관광 산업의 발전 등에 나선다. 남흥섭 공항공사 대구지사장은 "다양한 국제선 노선운항 확대 추진과 더불어 천혜의 관광자원과 지역문화를 접목한 특화된 관광상품 개발은 물론 불교문화와 유교문화를 연계한 숙박·쇼핑의 고부가가치 산업인 특수목적관광 상품 등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관광도시로서의 면모를 다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정풍영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최근 사드영향으로 중국관광객의 급격한 감소로 인한 대구지역 관광업계의 심각한 상황을 타개하고 일본 및 동남아 등 다양한 국제선 노선운항 확대를 위해 양 기관은 합동 해외마케팅과 전략적 제휴로 상호 협력해 어려움을 극복 하겠다"고 밝혔다.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고객감사 이벤트를 벌인다. 한샘키친&바스전시장에서는 부엌과 욕실을 패키지로 구매할 경우 최대 77만원까지 할인한다. 30평형대에 맞는 부엌과 욕실 패키지가 77만원 할인된 699만원에, 20평형에 적합한 부엌과 욕실 패키지는 49만원 할인된 499만원에 판매한다. 실측 견적만 받아도 조리도구 7종 세트를 증정한다. 욕실만 구매해도 22만원 할인된 299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또 프리미엄 부엌가구 키친바흐 또는 부엌과 욕실 패키지 700만원 이상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매주 1명에게 360만원 상당의 안마의자를 선물한다.
대구상공회의소 지식재산센터가 시민들의 반짝이는 발명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대구상의는 5월 발명의 달을 맞이해 시민의 발명 동기를 높이고 생활 속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2017 대구 발명아이디어 콘테스트' 신청을 오는 15일까지 받는다. 대구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콘테스트 응모소재에 대한 제한은 없으며 발명 아이디어에 대한 독창·실용·경제성 등에 관한 1차 전문위원 심사를 거친 후 6월15일 최종 발표심사를 통해 입상자를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대상 특허청장상과 상금 100만원(1명), 금상 한국발명진흥회장상과 상금 50만원(1명), 은상 대구상공회의소회장상과 상금 30만원(2명), 동상 대구상공회의소회장상과 상금 20만원(2명)이 주어진다.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대구혁신센터)가 다이텍연구원과 공동으로 '2017년 C-Fashion 사업' 참가기업을 오는 19일까지 공모한다. 대구경북 지역의 섬유 및 소재기업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대구혁신센터는 'C-Fashion' 사업을 통해 지역의 전통산업인 섬유·패션 산업을 혁신적인 미래성장동력으로 재도약시키고 민관연 협력을 바탕으로 유망한 지역 섬유기업이 성장하는 '대중소 상생 협업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올해 대구혁신센터와 다이텍연구원은 선정평가를 통과한 20개 C-Fashion 참여기업에게 기업당 100~500만원 범위에서 차등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사업은 대기업 연계 소재개발 지원뿐 아니라 국내외 전시회 참가, 바이어 초청, 홍보물 제작 등 마케팅 및 경영·기술·금융·법률 부문 컨설팅 지원 등을 포함하고 있어 지역내 섬유기업들의 다양한 애로사항 해결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대구 도심에 중소형 아파트의 신규공급이 줄어들면서 중소형대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주거형 오피스텔이 부동산 시장의 블루칩으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도심 생활을 원하는 신혼부부나 학군을 바꾸고 싶은 학부모들에게는 원룸 중심의 오피스텔 전용단지보다 아파트와 한 단지를 이루고 있는 주상복합의 오피스텔이 인기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입주를 시작한 범어 라온프라이빗 전용 84㎡ 오피스텔은 분양가 3억3천400만원에서 약 1억원 상승한 4억3천만원대에 거래된다. 전세금이 3억3천만원으로 분양가격에 육박했으며, 지난 3월부터 한달 동안 약 300만원의 금액이 상승했다.
충남 태안군 고남2리마을은 관광객으로 번창한 상가와 바지락·바다목장으로 풍요로운 마을이었다. 하지만 원산도에 최고의 레저타운이 개발되고 원산도와 잇는 '연육교'가 개발되면서 관광객이 이탈되고 상가들도 몰락, 지역경제가 위축되기 시작했다. 이에 농어촌공사는 한달간 이 마을에 개발코디사업을 벌였다. 그 결과 이 마을을 전국 최고의 풍물·먹거리 장터로 탈바꿈시키자는 청사진이 제시됐으며 바지락과 젓갈을 활용한 6차 산업화 명품을 선보이는 마을로의 발돋움 및 가족 휴양마을로 발전하는 방안도 그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롯데백화점 대구점이 오는 7일까지 8층 본매장서 리빙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최고의 아이템들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삼성전자, LG전자, 다이슨, 쯔비벨무스터, 인아트, 풍년, 젠 등 리빙 패션에 꼭 필요한 인기 브랜드가 참여해 여름철 시원하고 깨끗한 집안 환경을 만들어 주는 에어컨과 공기청정기, 건조기, 스타일러, 인테리어 소품인 침대와 서랍장, 접시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지역본부(본부장 이익희)가 지난 4월29일 두류공원에서 시민 5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책로(약4km)를 일주하는 건강걷기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건강보험 40주년을 기념하고 비만예방을 위한 건강생활 실천 걷기대회로 운영했으며 2001년부터 17회째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대구·경북중소기업청이 봄내음 축제 기간 중 지역 유관기관이 축제시장을 번갈아 방문하는 '릴레이 장보기'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릴레이 장보기 행사는 대경중기청, 중소기업진흥공단, 중소기업중앙회, 기술보증기금, 소상공인진흥공단, 경북신용보증재단 등 6개 지역 기관이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