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농특산물 직거래쇼핑몰인 구미팜 (회장 곰실농원 양희봉)에서는 오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감사이벤트를 실시한다. 계절상품인 참외, 고사리 등 13개 품목에 대해 10 ~30%의 할인 및 덤주기 행사를 실시하며 오월 한 달 간 3만원 이상 구매자중 10명을 추첨하여 선물(농산물)도 증정할 계획이다
대성청정에너지(주)(대표이사김한배) 전현준 인사총무팀장이 지난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전 팀장은 ▲주 40시간 근무제 도입 ▲노사문화 우수기업선정 ▲교대근무 개선을 통한 업무 효율성 증대 및 근무환경개선 등 선진적인 기업문화 정착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기업문화 형성에 기여했다. 전 팀장은 원하청 상생협력 및 직원들의 사기증진을 위해 노사발전재단이 주관하는 노사파트너십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별여 올해 지원사업장으로 선정되는 결실을 맺었다.
DGB금융그룹 DGB대구은행이 5월을 맞이해 오는 16일까지 칠성동 제2본점 DGB갤러리에서 14명의 작가 작품을 한데 모아 선보이는 '5월의 하모니'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강주영, 강민정, 김대섭, 김성진, 모용수, 방복희 등 작가 14인이 참여하는 전시로 다양한 작가의 작품을 선보여 관람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는 한편 풍부한 장르 구성으로 컬렉터들에게도 좋은 전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감정원이 지난 4월28일 한국감정원 대구 본사에서 '우수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장했다고 밝혔다. 지역 우수 농·축·특산물을 알리고 판매를 지원해 농가 소득향상 도모를 위해 마련한 '우수 농산물 직거래 장터'는 지난 2015년 9월 첫 개장해 하절기 및 동절기를 제외하고 매월 열고 있으며 올해는 특히 직거래 장터 이용자 대상 설문조사를 벌여 반찬 및 간식류의 품목을 확대시키는 등 더욱 내실화했다. 이번 장터는 5월 가정의달을 맞아 연풍원 홍삼, 미나리 즙 등 어버이날 및 스승의 날 맞이 선물용 상품과 대구장터의 과일 및 친환경 채소, 연근돈까스, 가정식 반찬과 간식 등을 판매했다.
대구상공회의소 기업경영지원협의회(운영위원장 기일형)가 지난 4월27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대경권연구센터 1층 대회의실에서 업체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주요 R&D 기관 방문 간담회'를 가졌다. 기일형 위원장은 "ETRI 대경권연구센터는 아직 지역기업들에게 잘 알려져 있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며 "앞으로 지역기업들이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수인 ETRI 대경권연구센터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업종구분 없이 모든 것이 ICT가 바탕이 될 것"이라며 "이에 ETRI 대경권연구센터에서는 대구지역 기업에 필요한 기술지원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건설 소재를 제조하는 A사는 원청인 B사에게 5년 간 납품을 계속해오고 있었는데, B사의 지속적인 단가인하 요구를 견디지 못하고 중기청 불공정신고센터의 담당 공무원과 전화로 상담했다. 상담 사실을 알게 된 B사는 다른 특별한 이유가 없음에도 A사와의 거래 관계를 일방적으로 중단했다. 종전 같으면 이런 일이 발생할 경우 B사는 보복금지 위반으로 교육명령을 받는데 그치고, 거래선이 끊긴 A사만 피해를 입는 경우가 허다했다. 하지만 앞으로는 불공정행위를 외부로 알렸다는 이유로 재차 불이익을 가하는 기업에 대한 정부의 처벌이 크게 강화된다.
DGB금융그룹 DGB대구은행이 칠곡경북대병원 의료진과 함께 지난달 28일 문경시 문경읍에서 의료봉사활동을 벌였다. '내고향사랑 의료지원사업'의 하나로 진행된 봉사활동은 DGB동행봉사단 10여명과 칠곡경북대병원 의료진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경읍 문경문화체육센터에서 의료 사각지대 농촌에 있는 어르신 15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이 지역특구 소재 중소기업의 우수상품 판로지원 및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2일 오후 1시부터 서남신시장 '봄내음 축제'와 연계해 중앙광장에서 '지역특구 우수상품 특별 홍보·판매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대구·경북중기청이 추진하고 있는 '지역특구 활성화 방안'의 하나로 대구·경북중기청과 서남신시장 상인회가 협업을 통해 '공유형 상생 협업모델'을 구축하고 전국 최초 '지역특구 우수상품'으로 브랜딩해 첫 선을 보이는 '런칭'의 자리다.
대구상공회의소가 설립 111주년을 맞았다. 대구상의는 지난 4월28일 대회의실에서 회장단, 상공의원, 사무처 임직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11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행사는 대구상의 연혁 보고, 모범 기업인과 근로자, 유관기관 공로자 표창 등 순으로 진행됐다. 진영환 회장은 기념사에서 "상공회의소는 경제환경 변화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안정적인 성장기반 구축을 최우선 목표로 하고 미래 전략산업 육성지원과 회원기업들이 4차산업혁명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도록 돕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111년의 역사가 주는 영광에 만족하지 않고 새로운 마음가짐과 겸허한 자세로 임해야 한다"고 했다.
대구상공회의소가 지난 4월26일 호텔 인터불고에서 '인도대표단-대구상의 오찬간담회'를 가졌다. 인도대표단은 방문단장인 라쉬미 베르마 인도 섬유부 차관을 비롯해 아디띠 섬유부 무역국장 등 인도섬유산업을 대표하는 각계각층의 지도자들로 구성됐다.
경북도는 가정의 달인 5월 경북 농특산물 쇼핑몰 '사이소(www.cyso.co.kr)'에서 다양한 특판 대(大)세일 이벤트를 벌인다. 이번 행사는 2일부터 31일까지 '대한민국대표브랜드 대상'수상을 기념하고 '사이소'홍보와 도내 농특산물의 소비촉진을 위해 우수 농특산물을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한다. 30일 경북도에 따르면 연중 매주 수요일 '수요특가'를 통해 4개 품목을 선정해 최대 30%까지, 5월 한 달간은 홍삼, 꿀, 건강즙, 차 등 건강 지킴이 인기상품을 25%까지 할인 판매한다. 또 특정품목을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하는 반짝세일과 지난 4월말까지 '사이소'에서 물품을 구매한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대한민국대표브랜드 대상'수상 기념 쿠폰 5천포인트를 지급한다. 올해로 개장 10년을 맞이한 '사이소'는 매출액과 회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지난해에는 판매액 55억7천만원과 회원수 7만7천명을 기록했고, 1/4분기에도 16억8천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한민국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는 등 큰 성과를 이루었다.
DGB금융그룹 DGB대구은행이 2017 봄 여행주간과 5월 첫 주 황금연휴를 맞아 지역민과 대구를 찾는 여행객에게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대구은행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본 이벤트는 아쿠아리움, 리틀소시움 등의 아동 체험, 야구장, 전시회 등 가족 나들이 공간 할인 혜택을 비롯해 해외여행 고객, 대선 참여 고객 등 다양한 분야로 진행돼 혜택의 폭을 넓혔다.
한국가스공사가 지난 4월27일 경주서 진주YWCA의 주최로 열린 '진주 다문화 가정 한국문화 체험'을 지역 도시가스사인 지에스이(주)와 함께 후원했다. 가스공사 부산경남지역본부는 관내 다문화 가정에게 우리나라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도 향상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화합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지원했다.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이 금융공공기관 최초로 채무자 부담완화 및 재기지원을 위해 채권보전 해제비용을 감면하는 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채권보전 해제비용 감면제도는 부실정상화 또는 채무상환 시 채무자가 부담하던 가압류, 가처분, 근저당권 해제비용을 감면해 채무자의 부담을 덜어주는 제도다. 이 제도로 연간 4000여명의 채무자들이 채권보전 해제비용 감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상주시 모동면 신천리 비닐하우스 포도농원에서 지난 4월 24일 첫 출하를 시작한 달달한 맛이 특징인 '델라웨어'가 본격 출하되고 있다.
한국감정원이 민간제안형 집주인 임대주택 사업 타당성평가 신청접수를 개시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집주인 임대주택 사업은 집주인에게 낮은 금리의 기금융자(1.5%)로 기존 주택의 신축과 경수선 또는 매입을 지원하고 이를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주택으로 공급하는 사업이다.
한국도로공사가 도로교통관련 신제품개발 지원사업에 나섰다. 이는 창의적 아이디어와 우수한 기술을 보유했지만 연구개발비 부족으로 사업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신제품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사에 따르
대성에너지(주)가 지난달 28일 가스안전 포스터 공모전 시상식, 가스안전 결의대회, 거리캠페인 등 가스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안전의 날 행사'를 다양하게 펼쳤다. 우선 이날 3층 강당서 공급권역 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제20회 가스안전 포스터 공모전' 시상식을 갖고 개인과 단체에게 총 1700여만원의 상금과 상패를 수여했다. 공모전 입상작들은 내년 1월까지 각 구·군청사 및 기타 요청하는 장소에서 역대 입상작들과 함께 순회전시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이 국내 최장 상주~영천 민자고속도로의 오는 6월28일 개통을 앞두고 마무리 작업에 한창이다. 이 고속도로는 상주시 낙동면 승곡리∼영천시 북안면 임포리 94km에 이른다. 4월말 현재 주요 공종의 실질적인 공사는 완료한 상태로 개통 시 불편이 없도록 5·6월에는 도로·교통전문가 합동점검, 도로주행테스트 등 사전 점검을 시행할 예정이다. 부산청은 절토사면 전문가 합동점검을 통해 총 454곳 절토사면 중 218곳에 대해 추가 보수·보강 등 시행해 비탈면 안정성이 확보 되도록 했으며 배수시설에 대해서도 합동점검 후 최종 보완해 침수피해 예방에도 만전을 기했다. 이 고속도로의 개통으로 상주~영천간 거리가 당초대비 25km가 단축되고 시간은 약 30분이 절약돼 연간 약 3697억원의 물류비용 절감과 상습 정체구간인 중부내륙고속도로 상주-김천 구간의 교통혼잡 해소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 경북 전역이 30분 이내에 고속도로 접근이 가능하게 돼 접근성 향상에 따른 관광수요 증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되며 이 고속도로 유지관리에 따른 직접적인 고용창출 효과도 기대된다. 김범수 기자
경북도는 28일 도내 시장·군수가 결정·공시하는 개별주택 45만4천호의 가격이 지난해 대비 4.90% 정도 상승했다고 밝혔다. 27일 경북도에 따르면 2017년 도 개별주택가격의 상승률은 4.90%로 전국의 상승률 4.39%보다 높고, 인근 대구시의 개별주택가격 상승률 5.91% 보다는 낮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가격상승률은 영덕 8.71%, 울릉 7.75% 순으로 상승률이 높았으며, 김천시가 2.25%로 상대적으로 낮게 상승한 것으로 파악됐다. 영덕군의 경우 상주~영덕간 고속도로 개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