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은행장 박인규)과 HK저축은행(대표이사 이명섭)이 23일 DGB대구은행 본점에서 대고객 서비스 향상과 공동이익 증진을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MOU)를 체결했다. 양 은행은 이번 업무제휴 협약을 통해, 앞으로 상호 협력관계를 유지·발전시키고, 각 은행 금융상품 및 서비스의 교차판매를 적극 추진키로 했다. HK저축은행은 서울을 중심으로 영업 중인 저축은행 업계 2위 금융기관으로, HK119머니 등 히트상품을 보유하고 있는 우량 저축은행이다. 이 협약으로 DGB대구은행은 서울의 HK저축은행 영업망을 통해 신용카드 와 대출을 비롯해 DGB생명 방카슈랑스 등의 판매대행을 검토, 추진하는 등 효율적으로 소매영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되며, 점진적으로 해외송금 등 다양한 방면으로 제휴협력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 HK저축은행은 새로운 비이자 수익원을 창출하고 우량 고객군으로 영업범위를 확장할 수 있고 고객들은 보다 편리하게 원스톱으로 양 은행의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샘(대표이사 최양하)의 자체운영 쇼핑몰 한샘몰(www.hanssemmall.com)에서 추석을 맞아 리클라이너 소파, 붙박이장 등 다양한 제품에 대해 할인, 사은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첫 번째는 상, 하반기에 각각 출시해 큰 인기를 끈 '프라임' 리클라이너와 '가넷' 리클라이너 패키지 이벤트다. 한샘몰은 30일까지 리클라이너 2종 제품을 5% 할인하는 동시에 함께 구매하는 거실 가구는 최대 50% 할인한다. 이 이벤트 기간 중 리클라이닝 기능을 양쪽에 적용한 4인용 '프라임' 리클라이너 소파와 함께 '룩스 소파테이블 1200' 제품을 구매할 경우 소파 5% 할인과 소파테이블 50% 할인을 동시에 적용 받을 수 있다. 두 번째로 휴테크(HuTech) 입점 기념한 기획전이 30일까지 진행된다. 우수한 기술력과 깔끔한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휴테크의 안마의자 제품 중 이벤트 대상 상품 5종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10만원 상당의 등마사지기 를 증정한다.
한국감정원이 21일 오전 직방을 운영 중인 채널브리즈(주)(대표 안성우)와 한국감정원 서울사무소 3층 소회의실에서 '신뢰성 높은 부동산 정보 제공 및 정부3.0 협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로인해 허위매물에 대한 사전 차단과 평면도·조감도·전월세 실거래가 정보 확인 등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번 MOU는 민간과 공공기관의 장점을 살려 부동산 분야 창조경제 기반조성 협력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양사가 보유한 부동산 정보를 활용해 대국민 부동산 정보 서비스 향상에 기여한다는 취지다. 한국감정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공데이터를 민간에서 더욱 활발하게 활용하도록 할 방침이다. 부동산 기초자료(주소 등) 제공과 전월세 실거래가 등의 정보를 '직방' 앱에 전격 개방(연동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친서민 지원정책을 실현하는 동시에 기관 신뢰도를 제고하고자 한다.
울산시 범서읍 일원에 하이패스 전용 나들목이 설치돼 울산고속도로의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한국도로공사(사장 김학송)는 울산시(시장 김기현)와 고속도로관련 업무에 대해 상호협력하기로 하고 21일 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의 협력사업에는 범서 하이패스 나들목 설치, 울산선 종점부 진출입을 위한 연결로 추가설치, (서)울산나들목 개량 및 유휴부지를 활용한 지역개발, 교통정보 공유, 울산광역시 관내 고속도로(휴게소 포함) 건설 및 유지관리 협력 등이 포함돼 있다. 범서 하이패스 나들목은 하이패스를 장착한 차량(적재중량 4.5톤 미만)이 이용 할 수 있는 간이 나들목 형식으로 2017년 개통할 계획이다. 개통 이후 일 평균 4500대의 차량이 나들목을 이용할 것으로 예측되며, 언양 및 울산시내 방향으로의 진출입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본부장 권기봉)가 농업분야 재해예방 사업추진을 위해 476억 원의 추경예산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추경예산 배정내역은 가뭄상습지역 용수확보를 위한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 120억 원, 노후된 수리시설개보수사업 353억 원, 저수지 준설사업 3억 원이다. 이로써 경북지역본부는 수리시설개보수사업으로 재해에 취약한 저수지 및 양·배수장의 보수보강을 통해 농업용수 손실이 심하고 시설이 노후화된 수로의 구조물화를 추진한다. 이로인해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통한 주민숙원 해결 및 재해예방에 크게 기여할 방침이다. 권기봉 경북지역본부장은 "신속한 재정집행 및 철저한 공사감독을 통해 추경예산의 효과를 극대화 하고, 앞으로도 재해 사전예방 및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위한 수리시설개보수사업을 확대해 영농여건 개선과 농업인에 대한 서비스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샘(대표이사 최양하)이 21일 신문명디자인공모전 '창신'의 수상자를 발표하고 시상식을 진행했다. 한샘은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새시대를 여는 가구, 인테리어 디자인의 창조와 혁신'이라는 주제로 공모전을 개최했다. 미래 디자인 패러다임을 바꿀 디자이너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범 디자인 영역 전문가와 대학생을 대상으로 했다. 공모전은 바쁜 현대사회, 바뀌는 가정의 형태 등을 고려해 인테리어 패키지, 가구, 생활소품을 통해 가족의 건강, 화목, 성공을 구현하는 집을 만드는 것을 과제로 삼았다.
'경북SW융합클러스터 사업'은 올해 5월, 미래부에서 실시한 전국공모에서 1위로 선정되어 IoT, Cloud, BigData, Mobile(이하 I·C·B·M)기반의 지역특화산업 SW융합기업을 육성을 위해 5년간 국비, 지방비, 민자 등 총 380억 원이 투입될 예정으로 포항테크노파크,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대구대학교가 공동으로 추진한다. 구미전자정보기술원(GERI, 원장 차종범)은 '경북SW융합클러스터 사업'의 일환으로 '글로벌급(級) R&D기술개발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을 10월 1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주관기관인 포항의 경북SW융합사업단과 공동으로 실시하고 총 28억 예산으로 지정공모 4개, 자유공모 8개 과제를 선정할 예정이며, 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서는 5억 규모 예산으로 자유공모 분야 중 5개 과제를 지원 할 계획이다. 특히, 자유공모 과제는 I·C·B·M과 관련한 소프트웨어기술을 지역의 다양한 특화산업에 융합한 상용화 제품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기술개발 분야를 지원한다.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김흥빈)과 대구은행(은행장 박인규)이 22일 노보텔 앰배서더 대구에서 '수출유망중소기업 금융우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받은 기업은 대구은행에서 무역금융 및 기업대출 금리우대, 외국환 거래 환가료 우대 등 금융우대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수출유망중소기업은 지정일부터 2년간 중기청, 중진공, 무역보험공사, KOTRA, 무역협회 등 23개 수출지원기관에서 우대 지원혜택을 받을 수 있다.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 직무대행 정윤길)는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GTEP, 단장 김미정)이 지난 7월부터 중국 항저우 알리바바 본사의 '청년 알리바바 인턴 프로그램'에 참가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알리바바는 한국무엽협회와 공동으로 지난 7월 한국 대학생 20명을 선발해 9월 18일까지 중국 항정우 본사에서 근무하게 되는 청년 알리바바 인턴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동국대 경주캠퍼스 GTEP사업단의 석소은, 박은정 학생이 참여했다. 이번 인턴 프로그램에 참가한 동국대 경주캠퍼스 박은정(중어중문 4년) 학생은 "알리바바의 자유로운 조직문화와 일에 대한 직원들의 열정이 인상깊었다"며 "이번 경험을 통해 실력을 겸비한 글로벌 인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DGB대구은행이 최근 경북 지역 농촌가구를 방문해 '희망의 전등 달아드리기' 행사를 벌였다. 이 날 행사는 DGB대구은행 대학생 홍보대사단 6명이 달성군 다사읍 농촌가구 15세대를 방문해 진행됐다. 봉사단은 금전적 사정 등으로 전등 교체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 및 장애인 가정 조명 설치 및 안전에 취약한 농촌 가구를 배려한 방범벨 설치 등의 지원으로 봉사를 해왔다. DGB대학생 홍보대사단들의 '희망 전등 달기' 행사는 달성군을 비롯 서구, 북구 등 대구 전역의 소외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수혜가구들의 만족도가 높아 경북 등 대상지역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원장 성시헌)이 나노융합, 섬유의류, 로봇 및 조선 분야 등의 산업핵심기술개발에 2억5350만 원을 지원하는 '2015년도 제6차 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의 신규 지원계획을 공고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산업부의 대표적 중장기 R&D 지원사업으로 창의산업, 소재부품산업, 시스템산업 분야에 지원하며, 지원기간은 과제별 특성에 따라 2~5년이다 이번에 신규 지원되는 과제는 총 25개로 산업별로는, 창의산업분야 2개 과제(27억 원), 소재부품산업분야 4개 과제(38억 원), 시스템산업분야 19개 과제(188.5억 원)가 지원된다. 산업부와 KEIT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다음달 1일 The-K 서울호텔에서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10월8일∼21일까지 KEIT 홈페이지(www.keit.re.kr)와 산업기술지원 홈페이지(itech.keit.re.kr)를 통해 신청서를 접수 받고, 11∼12월 중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한국에너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우재학)이 (사)소비자교육중앙회 대구지부와 함께 19일 달서구 두류야구장 및 두류공원 일대에서 열린 '희망나눔 1m1원 자선걷기대회'에 참가해 에너지절약 홍보 및 반부패 청렴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대구시민 및 학생이 참여하는 희망나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참가비 모금액으로 대구시내 저소득 청소년에게 교복을 지원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와 T-broad대구방송이 주최하고 지역 내 시민단체와 대구시민 등이 참가하여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 공단과 소비자교육중앙회는 두류공원 일대를 걸으며 참가시민을 대상으로 에너지절약 홍보 및 반부패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고, 희망나눔 자선걷기대회의 의미를 되새기며 에너지 소외계층에의 희망나눔에도 힘쓰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신용보증기금이 퍼스트펭귄기업으로 선정한 ㈜아이피엘이 설립 1년6개월 만에 해외투자 25억 유치에 성공함으로써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견인차 역할을 했다고 21일 밝혔다. 신보는 지난해 9월 창업지원제도의 전면 개편을 통해 매출실적 및 영업이익 등 과거 위주의 재무상황을 배제하고, 아이디어와 미래성장 가능성을 평가 후 금융과 비금융을 복합지원하는 퍼스트펭귄 보증제도를 도입했다. 이러한 기업가 정신으로 무장한 창업기업에게 3년간 최대 30억 원을 지원할 수 있는 창업 보증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신보에 따르면 ㈜아이피엘은 지난해 3월 창업한 신생기업으로 2014년도 매출액이 1억 원 미만이고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이 적자인 기업이나,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로보틱스 핵심기술을 기반으로 생활, 교육, 의료 분야로 사업확장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돼 2018년까지 3년간 14억 원 금융지원 약정을 체결한 후, 추정매출액만을 바탕으로 올해 1차 5억 원을 지원한 업체다.
경북도가 23일 대구대 성산홀에서 지역의 대학생과 졸업생을 대상으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합동으로 '외국인투자기업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 참가기업은 경북지역에 연고를 둔 지멘스 헬스케어, 타이코에이엠피(주), 엘링크링거코리아(주), 한국유젠국제(주), 포레시아 오토모티브시팅코리아, (주)맥슨모터코리아 등 6개 외투기업과 기타지역에 연고를 둔 (주)아데코코리아, 유니클로, 한국다우코닝(주) 등 9개다. 올해에 신규채용을 계획하고 있는 이들 기업은 각 분야별 모집인원과 기준에 대해 프리젠테이션과 함께 현장에서 학생들과 1:1 상담을 한다. 이번 설명회는 지방에서 열리는 외국인 투자기업설명회 중 최대규모로 지난해보다 많은 기업들이 참여하고 이공계열 뿐만 아니라 전공과 관계없이 채용을 계획하고 있는 기업이 많다. 또 KOTRA에서도 신입사원 모집에 대한 상담을 진행하고, 경북도는 경북지역에 있는 100여개 외국인투자기업 현황을 소개하는 홍보책자를 배부할 계획이다.
DGB대구은행이 22일부터 전 영업점에서 주택청약종합저축을 판매한다. 기존에 지방은행은 청약예금과 청약부금만 취급했으나, DGB대구은행은 지난 7월 주택도시기금 입주자저축업무 취급기관 심사에 통과해 주택청약종합저축을 판매할 수 있게 됐다. 주택청약종합저축은 기존 청약상품인 청약저축, 청약부금, 청약예금을 하나로 통합한 것으로, 내 집 마련 및 재테크 통장으로 유용한 상품이다. 주택법 개정으로 9월1일부터 청약저축과 청약 예·부금이 주택청약종합저축으로 일원화돼, 고객들은 가입제한 없이 기존 기능을 한데 묶어 금융 편의를 높이게 됐다. DGB대구은행 주택청약종합저축은 자유적립식으로 월 2만원~50만원(5천원 단위), 혹은 1천500만원 일시납이 가능하며, 2년 이상 보유시 연 2.5%(세전) 금리가 적용돼 은행 상품 대비 금리 면에서도 유리하다. 국민인 개인 또는 외국인 거주자 모두 가입이 가능하며, 저축기간은 가입일로부터 입주자로 선정된 날까지다.
한국감정원(원장 서종대)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확대 방침에 따라 '한국감정원 부동산 시장정보 앱(15년 2월 출시)'에 아파트 분양권·입주권 및 오피스텔의 매매·전월세 실거래가를 추가 서비스 한다고 18일 밝혔다. 부동산 시장정보 앱은 한국감정원이 보유한 부동산 가격 및 시장동향 정보 등 18종의 부동산 가격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는 무료 앱으로 이번에 추가 서비스되는 자료는 2007년 6월 이후 거래된 아파트 분양·입주권 실거래 자료 약 50만건, 2006년 1월 이후 오피스텔 매매·전월세 실거래 자료 약 39만건 등이다. 또 신속한 정보제공을 위해 실거래 정보공개 주기를 '신고 후 1개월'에서 '신고 다음날'로 앞당겨 제공하기로 했다. 서종대 원장은 "이번에 공개되는 아파트 분양권·입주권 등의 실거래가 정보공개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제공정보의 양과 질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감정원(원장 서종대)이 건축물의 용도·구조별 신축가격을 조사·제공하는 '2015년도 건물신축단가표'를 발간한다. 건물신축단가표는 한국감정원이 1969년 설립된 이래 46년 간 발간해 온 책자로, 감정평가, 국부통계, 과표산정, 금융여신, 손해사정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고 있다. 이번에 발간되는 '2015년도 건물신축단가표'에는 건물 395종의 신축 표준단가와 전기, 위생, 냉난방 등 부대설비 35종의 보정단가 및 참고사진과 도면 등이 수록돼있다. 최근 많이 건축되고 있는 도시형생활주택(2개 유형)과 일반공장(6개 유형) 등 총 8개의 건물유형이 추가됐고, 기존 3개 항목으로 분류됐던 냉난방시설을 6개 항목으로 세분화했다. 2015년 기준 건물신축단가는 전년 대비 평균 1.93% 상승했다. 용도별로는 단독주택(2.98%), 근린생활시설(2.75%), 창고시설(2.23%) 등의 순으로 상승했고, 구조별로는 목조(3.60%), 블록조(3.43%), 시멘트벽돌조(3.24%) 등의 순으로 상승했다.
청년일자리 창출이 사회적 이슈인 가운데 구미대학교(창업보육센터)가 주관하고 김천시가 후원하는'청년CEO육성사업 워크숍 및 중간실적 발표회'가 지난 16일 로제니아 호텔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발표회 취지는 그동안의 사업성과를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추진방향을 모색하여 사업의 성공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것이다. 중간실적 발표회 심사결과 청년창업가 이진희가 '황금호두송이, 소울마카롱' 아이템으로 최우수상, '아레테 플라워 & 카페'의 조해미가 우수상, '이화커뮤니케이션'의 한진희가 장려상을 각각 수상하였다. 김천시 청년CEO육성사업은 우수한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보유한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 창업가를 발굴 육성하는 사업으로써 사업이 시작된 2010년부터 5년간 43여명의 청년창업가를 육성하여 왔으며, 2015년에는 10명의 청년창업가 발굴, 육성하여 창업지원과 기술, 경영, 마케팅 등 인큐베이터 기능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우종항 투자유치과장은 "혁신도시 조성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김천시에서 미래의 희망인 청년CEO 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창업 아이템과 기술력을 보유한 우수한 청년들이 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 하겠다"고 말했다.
(재)한국한방산업진흥원이 주관하고 대구시와 경북도가 공동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한의약산업 전문전시회인 '제15회 대한민국한방엑스포'가 지난 18∼20일 사흘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5만여명이 다녀갔다. 이번 엑스포는 '한의약산업의 과학적 계승, 창조적 혁신'이라는 주제로 국내 80여개 업체 및 기관·단체가 참가해 130개의 부스가 운영됐다. 한방화장품관, 한방병원/의원관, 한방건강식품관, 건강의료기기관, 체험관 등 5개 분야로 전시됐으며, 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 대구한의대학교한방병원, 대구시한의사회가 준비한 한의무료진료와 한방천연염색체험과 같은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전시기간 내내 진행됐다. 또 국내 한의약 전문가들이 대거 참가한 ◆대구시한의사회 보수교육 ◆대구·경북 한약사회 보수교육 및 학술대회도 부대행사로 열렸다. 한국한방산업진흥원 신흥묵 원장은"이번 대한민국한방엑스포를 통해 한의약산업에 대한 대중적 관심을 이어가는 동시에 국내 한의약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한의약 산업 한류화의 원년으로 삼아 선진화를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구텍스타일콤플렉스(이하 DTC) 시설임대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지난 5월29일 개관 당시 27%이던 임대율이 3개월 만에 95%를 달성했다. 이를 통해 DTC 자립 및 섬유패션산업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대구시에 따르면 DTC는 섬유패션산업의 문화·역사·비즈니스가 집적된 융합공간 조성과 섬유패션산업의 고급브랜드 이미지 창출 및 글로벌 마케팅 지원을 위해 설립됐으며, 적극적인 임대유치 활동을 통해 예상치를 웃도는 높은 임대 실적을 기록했다. DTC 내의 임대 시설은 총 120개로 구성돼 있다. 현재 업무시설 88개 중 72개, 상업시설 32개 중 30개 등 총 102개소를 임대 완료해 85%의 임대율을 보이고 있고, 입주를 희망하고 있는 11곳을 더할 경우 임대율은 95%에 이르며, 연말까지 100% 임대를 기록 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