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상공회의소(회장 김은호)마련한 '경주지역 노·사·민·정 화합 등반대회'가 오는 20일 경주 남산에서 기업체 근로자 및 임·직원, 노동단체, 사회단체 및 유관기관, 경주시민 등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올 상반기 청약열기로 후끈 달아오른 대구와 부산지역이 분양권 시장에서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금융결제원자료에 따르면 올 상반기(1~7월) 대구와 부산의 평균 청약경쟁률은 각각 13.64대 1, 9.75대 1로 전국에서 1, 2위를 나란히 기록했다. 산업단지와 혁신도시 조성으로 신규 수요가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있지만 지방의 전셋값 비율은 대부분 매매값 대비 70% 이상을 육박하는 등 전셋값 부담이 여전해 신규 분양 등 중심으로 수요가 늘고 있다. 그러나 공급량이 제한적이어서 분양권에 웃돈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 국토부에 따르면 올 7월까지 대구에서 거래된 분양권은 1만8780건으로 지난해 동기간(1만3997건)보다 34%이상 증가했다. 부산 역시 1만7763건으로 4월(1876가구)에만 2000가구 아래로 하락했을 뿐 올해 들어 꾸준히 2000가구 이상의 거래량을 기록했고, 7월에는 3600건이 거래됐다. 지방의 경우는 공공택지에 분양한 아파트는 1년간 전매제한이 걸리지만 민간택지 물량은 계약과 동시에 얼마든지 분양권 거래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평균 140대 1로 올 상반기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대구 수성구 범어동 '브라운스톤 범어' 분양권에는 2000만~3500만원의 웃돈이 붙었다. 6월 분양한 '대구 범어라온프라이빗' 역시 비슷한 수준이다. 대구의 강남이라 불리는 범어동의 입지여건에 유명한 수성학군이 위치해 수요가 많다. 지난 4월 분양한 '오페라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역시 평균 2200만~3900만원의 프리미엄이 형성돼 있다. 이 아파트는 구도심에 위치해 생활인프라가 잘 형성돼 있고 제일모직, 경북도청, 로봇산업클러스터밸리 등 인근 지역의 개발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부산에서는 지난 2월 분양한 부산 동래구 사직동의 '부산 사직역 삼정그린코아 더 베스트'(47.48대 1)의 분양권 프리미엄이 2000만~4000만원 가량 형성됐다. '부산 구서 SK VIEW 1단지'(40.12대 1)는 2000만~3500만원의 웃돈이 붙었다. 분양권 아파트 시세가 강세를 보이면서 대구와 부산의 신규분양 아파트의 인기도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내달 3일 견본주택을 개관하는 대구 달성군 달성2차 산업단지 '대구국가산단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산업단지내 중소형 대단지로 내집마련을 꿈꾸는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이 아파트는 이 지역 최초의 민간 분양 아파트로, 지하 2층∼지상 25층 9개동에 전용 68∼84㎡ 813가구로 구성된다. 대구국가산단은 2018년까지 전자, 통신, 첨단기계, 미래형 자동차와 신재생에너지, 로봇산업, 첨단섬유산업 업종이 입주할 예정이다.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반경 1㎞이내 유치원 1개, 학교 6개와 상업지구가 둘러싸 생활이 편리하며 인근으로 약 10여 개의 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대구고용노사민정협의회(의장 권영진시장, 사무국 대구경영자총협회)가 지난 16일 오후 4시에서 6시까지 대구그랜드호텔에서 노사민정대표 등 각계 인사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리적인 임금체계 개편 및 장시간 근로개선 토론회'를 개최했다.
경북테크노파크가 16일 오후 2시부터 산업통상자원부 지정 '2014 우리지역 일하기 좋은기업'인 타이코에이엠피(유)에서 '2014 희망이음 프로젝트'를 이어갔다. 이 회사는 미국 다국적기업 TE Connectibity 한국법인으로, 1985년도에 설립된 이래 연 매출 5400억원, 직원수 760여명으로 전세계 컨넥터 업계에서는 이미 기술선도기업으로 유망한 중견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영남대가 금융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 지역 선도 금융기관인 대구은행과 함께 '금융실무 캡스톤 디자인' 강좌를 개설했다. 영남대 LINC사업단이 주최하고 영남대 경영학부와 대구은행이 주관하는 이번 강좌는 2014학년도 2학기 정규강좌로 편성됐다. 특히 이번 강좌는 지난 6월 영남대 석좌교수로 부임한 하춘수(61) 전 대구은행장 및 DGB금융지주 회장이 주관하고 대구은행의 주요부문 부서장급 실무자가 직접 강의에 참여한다. 12일 오전 9시 영남대 상경대학 신관 351호에서 강좌 소개로 첫 문을 연 하춘수 석좌교수는 "현직에 있는 금융전문가들의 생생한 실무경험과 다양한 사례, 이론을 동시에 접할 수 있어 금융권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는 더 없이 좋은 수업이 될 것"이라며 "특히, 학생들이 강의와 함께 팀별로 이루어지는 금융실무 프로젝트를 병행함으로써 짧은 시간이지만 금융실무를 직접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하 석좌교수의 강좌 소개에 이어 '은행 비가격경쟁력 요소와 경쟁우위 확보방안'에 대해 이제태 대구은행 감성마케팅실 부실장이 첫 수업을 시작했다.
'제14회 경북과학기술대상' 수상자로 박용완 영남대학교 교수, 조무현 포항가속기연구소장, 권인숙 국립안동대학교 교수 등 3명이 선정됐다. 경북도는 진흥상, 기술개발상, 여성과학기술인상 3개 분야로 나눠 지난 7월부터 도내 학교, 연구소 및 과학기술 관련 단체 등을 대상으로 대상자를 추천받아 전문심사위원회의 심사 등 2차례 공정한 심사를 통해 16일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진흥상 수상자인 박용완 영남대 교수는 IT융합산업기술원 구축으로 경북 스마트자동차 산업 육성 인프라 구축 및 인력 양성, 지역혁신기술센터 구축으로 IT 기술 실용화 및 신기술 개발, CDMA 개발 및 3, 4세대 이동통신 분야 논문 발표, 무인자동차 '퀴뇨' 프로젝트 개발 성공 등 자동차와 IT 융합이라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해 지역 과학기술 진흥 활성화 및 기업육성, 인력 양성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강남훈)이 16일 서울디지털산업단지에서 '창조경제와 산업단지 혁신전략'이라는 주제로 산업단지 출범 50주년 기념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국제회의에서 산단공은 산업단지 클러스터에 참여하고 있는 국내기업들과 아시아권 바이어를 초청해 수출상담회를 열고 중국, 독일 클러스터에 참여하고 있는 해외 기업들과 기술교류회를 가졌다. 한국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공동주관한 수출상담회에서는 산업단지 중소기업 77개사가 참여하고 해외에서는 중국 등 아시아 9개국 46명의 바이어가 참여해 상담을 진행한 결과 수억불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국, 중국, 독일 3개국 클러스터에 참여하고 있는 기업들이 함께 한 기술교류회에서는 다양한 기술적 이슈를 서로 공유하고 매칭 상담을 진행해 상호간 기술경쟁력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김천시는 제14회 경북과학축전 및 김천녹색미래과학관 개관행사를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김천녹색미래과학관 일원에서 개최하며, 개막식은 행사 첫째날인 19일 오후 2시에 성대하게 막을 올린다. 경상북도와 김천시가 공동 주최하고 경상북도교육청과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에서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함께 만들고 신나게 부수는 과학이야기'라는 주제로 경북도내 과학관련 기관·단체, 이전공공기관 및 기업 홍보체험관, 도내 교사와 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창의과학체험전, 로봇·우주체험전인 별별원정대, 사이언스 스테이지, 상상공작소 등과 부대행사로는 과학교사 STEAM 세미나, 2014 무한상상과학탐구서바이벌대전 본선대회, 2034 녹색드림로드, 어린이 열린체험전, 소방안전체험관, 김천책사랑축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게 된다. 또한 전국 최고수준을 자랑하는 그린에너지 전문과학관인 김천녹색미래과학관 개관행사가 함께 진행되어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미래과학에 대한 꿈과 희망을 심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개막식이 개최되는 행사 첫째날은 식전행사로 세계적 마술사인 최현우의 'THE SCIENCE ILLUSION'이 관람객을 사로잡고, 오프닝 공연으로 김천시의 자랑인 '김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공연이 펼쳐진다. 식후행사에는 탄소 제로로드 체험과 김천녹색미래과학관 개관 테이프 커팅과 친환경씨앗 풍선비상 축하 세리모니가 이어져 행사 참가자들에게 흥미와 관심을 불러일으키게 된다. 행사 둘째날인 20일에는 사이언스 버블쇼, 가족과학 콘테스트, 도전! 과학 골든벨, 사이언스 매직 쇼, 3D 입체 시네마 등이 진행된다. 행사 마지막 날인 21일에는 김천녹색미래과학관 세미나실에서 청소년들의 창의과학 아이디어 경연대회인 '2014 무한상상과학탐구서바이벌대전' 본선대회가 오전 10시부터 17시까지 진행된다. 예선대회 122팀에서 선발된 16팀이 다음달 18일 개최되는 결선대회 진출(8팀)을 위해 진검승부를 벌이게 된다. 본선과 결선대회에는 아이디어 경연은 물론 레이저 퍼포먼스, 사이언스 매직 쇼, 개그콘서트 오성과 한음, 유명과학자 초청강의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져 관람객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하게 된다. 행사기간동안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는 제14회 경북과학축전의 메인 프로그램인 창의과학체험전은 과학 원리를 쉽게 알 수 있도록 과학 교사들이 직접 운영한다. 대형 텐트 4개, 전시체험부스 50개로 구성되어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체험할 수 있게 했다.
대구은행이 오는 10월 7일 대구은행 창립 47주년을 기념해 푸짐한 사은행사를 벌인다. 이번 사은행사는 15일에서 다음달 31일까지 47일간 진행되며, 통장 및 카드 개설, 환전, 펀드 가입 등 금융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 중 470명을 추첨해 다양한 전자기기와 상품권, 기프티콘 등의 풍성한 경품을 지급한다. 우선 '소통 이벤트'가 대구은행의 대표적인 자유입출식 통장에 가입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난달 공급 후 유찰된 2건의 비축토지가 경쟁입찰로 재공급된다. LH 대구경북지역본부는 경북 울진군 온정면 온정리 일반상업용지(7억3418만8500원)와 대구 서구 비산동에 위치한 근린상업시설 용지를 22일부터 24일에 걸쳐 재공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중 (구)대영학원 부지(대구 서구비산동 287-1)는 입지여건이 우수해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구)대영학원 부지는 달구벌대로와 지하철2호선 반고개역에서 500m 거리 역세권에 위치하고 동편으로 왕복 6차선 대로변에 인접하는 등 토지 3면이 도로에 접하고 있어 교통이 아주 편리하다.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체계적인 공공디자인을 구현해 도시가 지닌 가치를 새롭게 만들고, 도시 공간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추진중인 '2014 구미시 공공디자인 공모전'에 대한 시상식 및 작품집을 발간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공감 Design Gumi'를 주제로 지난 4월 1일 공모전 공고를 했으며 6월 9일~6월 13일까지 작품을 접수한 후 7월 11일 심사를 거쳤다. 제출된 41개 작품 중 금상 'Eco Play Wall'(정승호외2인, 수원)과 'Infinity 6'(김윤석외1인), 은상 'Memory Trees'(김은연외2인, 경산) 등에 대해 지난 11일 열린 직원석회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또한, 구미시 공공디자인 공모전 작품집을 발간해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우수한 작품을 수록했으며 구미시 공공디자인 인식의 발전에 기여하고 시민들의 공공디자인 저변확대를 통해 디자인에 대한 의식의 변화를 이끌어 내고 아름답고 살기 좋은 디자인 도시 구미 만들기를 위한 밑거름이 됐다. 추후 우수 수상작은 2014년 전국 건축사대회와 연계해 10월경에 전시회를 가질 예정이며 시민에게 다시한번 공공디자인에 대한 중요성을 홍보하고, 아름답고 살기 좋은 디자인도시 구미 만들기를 위한 시책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
중소기업진흥공단 대구경북연수원(원장 김중남)은 중소기업의 글로벌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중국 진출 주재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과정은 중국에 진출한 국내 중소기업의 주재원 파견예정자를 대상으로 중국의 정치, 경제, 영업환경, 물류 및 통관, 문화, 세무 등의 실무역량강화 교육과 중국 진출 사례 및 참가자간의 토론 과정 등을 진행하게 된다. 중소기업진흥공단 대구경북연수원 김중남 원장은 "그동안 주재원 파견 대상자를 위한 교육기회의 부족으로 현지 비즈니스 환경에서 시행착오를 겪는 중소기업이 많았다"면서 "동 과정을 통해 중소기업의 중국 현지 경쟁력 제고와 조기 전력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과정은 10월 13~17일까지 4박 5일 과정으로 진행되며, 참여 중소기업에는 연수비(100만원)의 80%가 지원된다. 연수신청은 중소기업진흥공단 대구경북연수원 홈페이지(http://gsti.sbc.or.kr)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대구경북연수원 (053-819-5026)으로 하면 된다.
칠곡군이 고용률 70% 조기달성과 지역차원의 일자리창출 및 고용안정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11일 군청 회의실에서 '2014년 제2차 칠곡군 고용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칠곡군 고용심의위원회는 지역실정에 맞는 일자리 정책수립과 고용촉진 대책을 강구하기 위해 위원장인 군수를 비롯해 군의원과 고용노동부, 경제·학계 전문가, 근로자 대표 및 취업관련 기관 등 20명의 위원들로 구성돼 2012년 7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날 위원회는 일자리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해 일자리창출 추진실적 및 향후계획과 칠곡 고용복지플러스센터 개소에 관련한 보고가 있었다. 민선6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 및 일자리 사업에 대한 열띤 논의도 가졌다. 또, 하반기 추진계획에 있는 취업·창업 박람회와 취업지원기관 실무자 워크숍, 각종 공모 및 경진대회 참가에 관련기관과 상호 유기적인 협조 체제를 구축해 추진하기로 했다.
도내에서 IT기술을 바탕으로 한 제조업이 활성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도는 지난 2월부터 8월까지 도내 정보통신서비스 및 기기제조업 분야, S/W 및 컴퓨터 관련 서비스 분야 등 관내 682개 IT 산업체를 대상으로 수준진단 및 역량조사를 벌였다. 이번 조사 결과 제조업 분야에서 정보통신서비스 9.1%, 정보통신 기기제조 66.4%, S/W 및 컴퓨터 관련 서비스분야에서 24.5%의 산업체가 증가하는 등 IT기술을 바탕으로 한 제조업분야가 활성화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구미에 소재한 업체가 전체의 43.1%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고, 칠곡군이 10.9%로 그 뒤를 이었다. 업체별 매출 실적도 50~100억원 규모가 12.2%, 10~50억원은 31.3%, 5억원 미만은 28.1%로 2012년 대비 10억~50억원 규모 업체가 8.3% 정도 증가하는 등 도내 IT산업체의 매출이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주에서 오는 17일 대기업, 중소기업, 지역기업 등이 참가하는 대규모 일자리 박람회가 열린다. 경주시는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 이래 처음으로 경상북도와 공동으로 이날(오전10~오후5시) 경주실내체육관에서 '일자리 단디 JOB GO'라는 슬로건 아래 '2014 경북일자리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현대중공업, 한국원자력환경공단, 한국전력기술, 한국수력원자력 등 대기업을 포함하여 100여개(부스참가 40, 알림게시판 참가 60)의 우수한 중소기업이 구인기업으로 참여하게 된다. ◆ 현장 부스참가 채용기업 및 채용 계획 인원 △현대아이에이치엘(주) 8명(연구개발 등), △석문전기(주) 6명(품질관리부서장 등), △㈜에스앤비 2명(자재관리 등), △태광공업(주) 9명(사출성형 등), △기산ENG 2명(생산직), △㈜에이치에프씨텍 2명(생산직), > - 외동읍 소재, △<발레오전장시스템스코리아(주) 3명(사무직), △에코플라스틱(주) 1명(구매원가분야)> - 황성동 소재 △㈜에이테크 경주(안강읍)에서 2명(조립, 사출), △경주시티투어 천마관광(충효동) 6명, △지멘스(주)(건천읍) 3명(생산직), △삼정오토모티브(주)(천북면) 7명(CNC가공), △황남빵(황오동) 20명(제빵), △삼성중공업 협력사(경남 거제시) 140명(용접 등)으로 정규직을 채용할 계획 이다. 이외에도 △LG유플러스(서울시) 20명(계약직), △우영산업(주)(외동읍) 10명(계약직)을 채용하고, △넥스틸(주)(포항시 대송면), △㈜태원IS(포항시 장흥동), △포항W컨벤션&웨딩라헬(포항시 상도동), △㈜대진인터내셔널(포항시 남구), △현대강업(외동읍), △홈플러스, △㈜The-k경주호텔, △코모도호텔, △㈜한중(영천시 채신동), △리어코리아(현곡면), △세라트랙(경산시), △㈜AVATEC(구미시), △㈜금창(영천시), △㈜케이티씨에스(대구시 수성구), △타이코에이엠피(유)(경산시), △㈜포웰(포항시 오천읍), △㈜피씨엠(포항시 해도동), △신한은행, △우리은행, △교통한전공단 등이 참가하여 정규직, 계약직을 채용할 예정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가 경북혁신도시 AB 8·9블록 및 포항장량지구 6블록 단지 내 상가를 인터넷 경쟁입찰을 통해 분양한다. 경북혁신도시는 KTX 김천구미역이 사업지구와 인접해 있고 지구 북측으로 동김천 IC가 개통돼 광역적 접근체계를 형성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등 12개 공공기관(종사자 5,060명)이 이전 예정으로 김천 신흥 주거지로의 발전이 기대되고 있다. 경북혁신 Ab8블록은 783세대 10년 공공임대 단지로 상가는 1층 6호, 전용면적 44.17㎡이며 예정가격은 2억1000만∼2억1500만원이다. Ab9블록은 448세대 10년 공공임대 단지로 상가는 1층 4호, 전용면적 45.88㎡이며, 예정가격은 2억1500∼2억2000만원이다. 포항장량지구는 국도 7호선 및 포항 IC가 인접하는 등 편리한 교통 환경과 초등학교, 법원·검찰청 등이 지구 내에 위치해 우수한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으며 인근 양덕지구와 연계해 향후 포항의 주거중심으로 각광받고 있다. 포항장량 6블록은 960세대 국민임대 단지로 상가는 1층 8호, 전용면적 33.3㎡∼39㎡이며, 예정가격은 1억3300∼1억7100만원이다.
경상북도관광공사가 지난 8일 한가위를 맞아 개최한 보름愛는 보문愛보문호반 달빛걷기에 2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사가 성황리에 끝났다. 연중에 가장 아름답다는 한가위 보름달이 떠오른 가운데 참가자들은 호반광장에서 각자의 소원을 적어보고 호반길을 걸으며 가족, 친지와 함께 일상을 떠나 한결 여유롭게 행사를 즐겼다.
▲동아백화점 쇼핑점은 12일부터 14일까지 가을 패션 초대전 행사를 진행한다. 기간 동안 휠라아웃도어, 블랙야크, K2, 로우알파인 등의 아웃도어매장은 가을 산행 대전 행사를 통해 등산용 바지와 티셔츠 및 다운 점퍼 등을 30~40% 할인 판매한다. 등산화와 워킹화 등 신발용품 역시 최대 20%까지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아식스, 프로스펙스, 르까프 등의 스포츠 매장은 트레이닝복과 러닝화, 워킹화 등을 20~30%까지 할인하고, 인디안, 크로커다일 등 남성의류 브랜드 역시 가디건과 재킷 등 가을 의류를 20~30% 할인 판매한다. 아울러 1층 패션잡화 이벤트 홀에서는 에스콰이어 가을 제화 초대전 행사를 통해 신사, 숙녀화를 50%, 앵클부츠 등은 최대 60%까지 할인판매 한다. 엘칸토, 미닝스 등의 브랜드에서도 가을 제화 할인행사가 진행 된다.
경주상공회의소(회장 김은호)는 오는 오는 20일 오전 10시 경주 남산에서 기업체 근로자 및 임·직원, 노동단체, 사회단체 및 유관기관, 경주시민 등 1,200여명을 초청하여 '경주지역 노·사·민·정 화합 등반대회'를 개최 할 예정이다. 이 날 행사는 1, 2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1부 개회식에서는 등반에 앞서 상호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하는 노사문화 정착을 위하여 노·사·민·정협의회 위원장인 최양식 경주시장을 비롯하여 경주상공회의소 김은호 회장, 경주시의회 권영길 의장, 한국노총경주지부 남현진 의장, 대구지방노동청포항지청 김사익 지청장, 경주 YMCA 박몽룡 이사장이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을 채택하여 선진 노사문화 정착을 위한 뜻깊은 자리가 마련 될 예정이다.
지난 1일 '9·1대책'이 발표되면서 분양시장이 뜨겁다. 이번 정책으로 인해 앞으로 3년 간 신규 택지지구 공급이 중단되고, 청약1순위 요건이 완화되는 등 시장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대구와 부산, 거제 등 경상권 주요 지역들은 분양아파트들이 나오면 부리나케 팔리고 있다. 최근 눈에 띄는 대목도 높은 청약경쟁률이다. 금융감독원의 7월 청약경쟁률 자료를 조사한 결과 전국 상위 5위 내 단지는 대구 수성 '브라운스톤범어'(141.95대 1), 대구 달서 '장기동협성휴포레'(41.24대 1), 부산 해운대 '재송2구역계룡센텀리슈빌 1단지'(31.57대 1), 충남 천안 '천안불당호반베르디움2차'(29.46.대 1), 부산 해운대 '재송2구역계룡센텀리슈빌 2단지'(27.17대 1) 등의 순이었다. 또 지난달 분양한 대구 달성군 '북죽곡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도 청약경쟁률이 최고 60.6대 1을 기록할 만큼 분양시장의 분위기는 고조돼 있다. 시장이 활기를 띠자 분양물량도 늘었다. 추석 이후 전국에서는 189개 단지 15만 6,098가구가 공급될 계획이다. 이 중 일반분양은 10만 9,772가구, 임대는 4만 6,326가구다. 지난해 같은 기간(12만 999가구)에 비해 29% 늘어난 수치다. 지방 물량은 경상권 3만 2,083가구, 전라권 6,578가구, 충청권 1만 5,881가구, 강원권 148가구, 제주권 1,580가구 등으로 전체 물량의 51.3%를 차지하고 있다.